정부는 2026년도부터 달라지는 ‘민생체감정책’을 분야별로 발표했다. 그 중, 눈길이 가는 정책을 모아봤다. 금융․재정․조세 분야 ▶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가 자녀 1인당 월 20만원으로 확대된다. ▶ ‘전자담배’에 대한 과세·판매에 대한 기준이 일반 연초 기준으로 확대된다. 니코틴이 포함된 제품은 모두 담배로 분류된다. ▶ 국내 복귀하는 해외진출기업에 대해 소득·법인·관세 감면 확대, ▶ 위기지역 창업기업 등 세액감면 합리화, ▶ 지방이전 기업 세제지원 개선, ▶ 유튜버 등 현금매출명세서 제출 의무화, ▶ 근로·자녀장려금 압류금지 조액재산 기준 250만원으로 상향 교육·보육·가족 ▶ 유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대상 4세까지 확대, ▶ 방과후학교 지원확대 및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 ▶ 가정 밖 청소년 지거지원 강화, 보건·복지·고용 ▶ 저소득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지급, ▶ 중증장애인 고용 장려금 지급, ▶ ‘일학습병행 자격’ 취득자를 국가기술자격 취득자로 인정, ▶ 폐기능검사 국가건강검진 도입, ▶ ‘위기아동청년법’ 시행 전담기관 지정 관리, ▶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 ▶ 육아기 10시 출근제 신설(초등 6학년 이하), ▶ 2026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33부 이진관 부장판사는 21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검은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그러나 이진관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와 허위공문서작성,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공용서류 은닉 및 손상, 위증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며 "국무총리로서 의무를 다했다면 내란을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구형량보다 엄한 판결을 했다. 또한, 이 사건을 ‘12·3 내란’ 이라 명명하고 윤석열에 대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헌법에 따라 보장되는 의회, 정당제도를 부정하는 포고령을 발령했다”며, “군경을 동원해 국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하고 압수 수색을 한 것은 헌법에서 정한 내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선고 후 곧바로 법정구속을 위한 심문에 들어간 재판부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한 전 총리를 법정구속했다. 전직 국무총리가 법정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이번 판결을 통해 12·3 내란 혐의에 대해 재판부의 확실한 판단이 이루어짐으로써 향후 이어질 윤석열, 이상민 전 장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등의 내란 혐의자들의 재판에도 상당한 영향이 뒤따를 전망이다.
제천학생회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창작 활동 및 그림책을 연계한 미술 놀이 프로그램 등 창의·예술 체험 중심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특강은 오는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해 보는 ▲「예술톡톡 AI 영상 놀이터」에서는 디지털 창작 과정 전반을 경험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미술 활동으로 확장하는 ▲「그림책과 함께 쓱쓱 미술 놀이」에서는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레몬즙으로 비밀 그림 그리기, 쫀득쫀득 감정 말랑이 만들기 등 오감을 활용한 창의 미술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책 읽기와 놀이를 결합해 아이들의 감성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예정이다. 제천학생회관장 서봉옥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AI 기술과 미술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즐거운 겨울방학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수 임재범이 40년 가수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7일,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2025-26 임재범 40주년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열고, 공연을 보러온 1만 6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4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임재범은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수원, 고양, 광주, 울산, 창원에서 '나는 임재범이다'를 열고 마지막 여정을 전국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40년간의 가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가수 임재범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 장관은 공로패를 전달하며, “독보적인 예술가 정신과 울림을 주는 목소리로 대중음악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수많은 명곡을 통해 국민의 삶에 깊은 위로를 전하고, 대중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월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된 영업환경 개선과 시설 정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영월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점포 내·외부 시설개선, 간판 정비, 영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가 지원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신청 업체의 영업 지속성, 개선 필요성,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숙 경제과장은 “이번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경제과(☎033-370-2751)로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군은 온달축제 기간 단양 시가지에 점등된 삼족오등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야간 상시 운영에 나선다. ‘삼족오등’은 세발달린 까마귀를 의미하는 삼족오에 등을 단 것으로 고구려 시대 태양을 상징하는 의미로 자주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군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일회성 연출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야간경관 요소로 지속 가능성과 관리 효율성을 함께 고려한 운영 방식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당시 삼족오등은 일몰부터 다음 날 일출까지 점등됐으나, 상시 운영에 맞춰 에너지 절약과 시설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로등 점멸기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현재 삼족오등은 일몰 시 자동 점등돼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방식으로 조정됐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꺼지지 않은 삼족오등의 은은한 불빛은 온달문화축제의 여운을 이어가는 동시에, 단양의 밤을 상징하는 새로운 경관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형형색색의 따뜻한 조명은 거리 전반에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하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낮과는 또 다른 ‘머물고 싶은 단양의 밤’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삼족오등 야간조명에 대해 주민과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살아났다”, “야간 보행이 한결 안전해졌다
2026년 1월 16일 자 지역 언론에 “이재우 전 기재부 총사업비 관리과장 제천시장출마”란 제하 기사 내용 중 “어마어마한 규모 예산 어떻게 확보할지 저는 알고 있다”란 내용이 석연치 않다. 알고 있었으면 어려운 제천시를 위해 현직에 있을 때 길을 열어줄 것이지 왜 지금 와서 이상한 언질을 늘어놓는지, 벌써 ‘희망 고문’부터 배워왔나, 아니면 찍어주면 가르쳐 주겠단 말인지, 입구부터 문이 잘 열리지 않는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처럼 민선 30여 년 시장 시대를 거쳐오면서 제천시민들은 희망 고문에 지쳐 있다. 대기업유치서부터 온갖 양질의 비단 치마가 시민들 시야를 황홀하게 한 터라 또 당하는 기분이 앞에 와 있다. 이재우씨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 그러나 기자회견 앞두고 자신을 노출 시키는 것은 기자회견이 사실상 무의미 해져버린 것 같다. 핵심 내용이 외부로 흘러 버렸는데 무슨 내용이 더 나올지 의문이다. 제천시는 이재우씨 부모님이 사는 고향이다. 그런 고향에 와서 우선 급한 것은 ‘겸손’이 앞장서야 하고 후 순위로 당해 목적이 나와야 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사랑하는 고향 선후배 여러분, 불철주야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12만
법무부는 친일반민족행위자 신우선, 박희양, 임선준의 후손이 소유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약 59억 상당 토지 등 24필지에 대해 국가 귀속작업에 나섰다. 광복회는 지난 2019년 10월 일련의 토지에 대해 친일재산 환수를 요청함에 따라, 법무부는 국가 귀속이 가능한 토지들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고, 「친일반민족행위자 후손의 소멸시효 주장은 권리남용으로서 허용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지난 2025년 10월 이미 매도해 환수할 수 없었던 토지의 매각대금에 대해 추가 소송을 제기했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 제3조에 따라 친일반민족행위자가 국권침탈이 시작된 러·일 전쟁 개전 시(1904년 2월)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취득한 재산(이하 ‘친일재산’이라 함)은 국가에 귀속된다. 이들의 과거 친일 행적을 살펴보면, 1. 신우선은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찬의로 활동하며 일제로부터 한국병합기념장, 다이쇼대례기념장을 서훈받는 등 친일반민족행위를 했다. 2. 박희양은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찬의 및 참의로 활동하며 일제로부터 한국병합기념장을 서훈 받는 등 친일을 했다. 3. 임선준은 고종의 강제 퇴위와 한일신협약(정미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유행이 아닌 시간이 검증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양은 유행이 만들어낸 관광지가 아닌, 시간이 스스로 증명해 온 근본 있는 여행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단양을 상징하는 도담삼봉은 단양강 한가운데 솟은 기암괴석으로, 계절과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표정을 보여주며 수백 년간 단양의 얼굴로 자리해 왔다. 절벽을 따라 이어진 단양강 잔도와 하늘 위에서 강과 산을 한눈에 담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역시 과한 연출 없이 자연 그 자체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걷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이 풍경들은 ‘보는 관광’을 넘어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단양의 근본은 국제적 평가에서도 분명히 확인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은 수억 년에 걸쳐 형성된 석회암 지형과 동굴, 강과 산이 어우러진 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단양의 자연이 단순한 관광 자원이 아니라, 보존과 공존의 가치를 지닌 살아 있는 유산임을 의미한다. 지역 주민의 삶과 온기가 살아 있는 단양구경시장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전하고 고수동굴을 비롯한 석회암 동굴 관광지는 사계절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계절에 구애받지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지난 14일 15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방학 중 식사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에서는 1천 950만원의 식사지원사업비로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 및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지원하며, 향후 제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범모 교육장은 “이번 사업으로 방학 중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민관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