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이 음악과 야간경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밤 축제로 관광객을 맞는다. 경상북도와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하회마을 빛의 숲 만송정'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회마을의 고즈넉한 야간 풍경에 조명 연출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색다른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만송정 일원은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빛의 숲'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산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대에서는 DJ 공연과 라이브 음악이 이어진다. 안동의 사위로 알려진 가수 정재욱이 양일 모두 출연해 대표곡 '잘가요'를 비롯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18일에는 DJ SHINE과 DJ TAN, 밴드 COUNTDOWN이 공연을 펼치며, 25일에는 DJ ROBIN, 가수 사필성, 퓨전국악팀 Arian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행사장에는 치킨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치맥파티'를 비롯해 포토존과 먹거리존도 운영된다.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공연과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
제천시가 '의병의 고장'이라는 역사적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린다. 제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6년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병의 날 기념행사는 국권이 위기에 처했을 당시 자발적으로 일어나 나라를 지켜낸 의병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가기념행사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국적인 의병 항쟁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인 제천에서 열리며, 의병 역사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총 1억8천만 원(국비 9천만 원·시비 9천만 원)이 투입된다. 기념식을 비롯해 전시와 문화공연 등을 연계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진행되며, 의병정신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차관과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전국 의병 및 독립유공자 단체 관계자, 제천의병유족회 회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의병정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긴다. 기념식에서는 의병의 역사와 활동상을 소개하는 주제 전시가 마련되며, 의병정신 선양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행정안전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2026 여름방학 박물관 교실-여름인쇄소'를 운영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직지와 인쇄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배우고 만들며 전시를 체험하는 과정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가족 그림책 만들기'는 7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가족의 이야기를 소재로 레터프레스와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그림책을 직접 제작하며 추억을 기록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AI로 직지 웹툰 만들기'에서는 직지의 역사와 인쇄문화를 배우고,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웹툰을 제작한 뒤 결과물을 발표한다. '직지 탐험대'는 박물관 전시를 둘러보며 워크북 퀴즈를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전시 해설과 함께 직지와 전통 인쇄문화를 배우고 프로그램 종료 후 '직지 탐험대원 배지'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일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올여름 방학, 어린이들이 토양과 지하수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특별한 환경캠프가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9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2026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토양과 지하수가 우리 생활과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와 연계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현장캠프는 8월 4일 전남대학교, 8월 6일 충남대학교, 8월 11일 부산대학교에서 각각 40명씩 진행된다. 대학 교수진과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실험과 탐구활동을 지도하며, 참가 어린이들은 대학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환경과학 실험을 직접 수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캠프도 마련됐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이틀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운영되며 하루 300명씩 총 600명을 모집한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실험도구는 사전에 각 가정으로 배송돼 집에서도 현장감 있는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농어촌과 도서·산간지역 학교의 단체 참여
BTS 부산 콘서트를 계기로 부산 전역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연계 행사가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 여행업계 등과 함께 BTS 부산 콘서트 전후로 진행되는 ‘BTS 더 시티 아리랑-부산’과 연계해 관광객 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웰컴센터를 운영해 관광 안내와 지역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콘서트 기간에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외부 광장에 관광홍보관을 마련해 부산과 인근 지역의 관광 콘텐츠 및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여행업계와 협력한 특별 기획전도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부산과 주변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BTS 테마 관광코스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강화된다. 김해국제공항에서는 관광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관광통역안내 서비스 1330은 콘서트 전용 안내 체계를 구축해 교통과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K-컬처·관광·미식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부산의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월 30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송강미술관과 공동 주관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특별전 「우리가 몰랐던 국보 – 하회탈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에서 탄생해 오늘날까지 전승돼 온 하회탈을 중심으로, 우리가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국보 하회탈의 역사적․예술적․정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대한민국 국보 121호 ‘하회탈’, 천년의 표정에 담긴 이야기와 예술적 가치를 들여다보며, 하회탈을 단순히 관람하는‘유물’이 아닌‘읽고 사유하는 국보’로 마주하기를 제시한다. 관람객들은 탈 하나하나에 담긴 상징과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스며든 민중의 삶과 공동체 정신을 따라가며 천 년의 시간 속에서 이어져 온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표 장인의 하회탈 복원작 9점, 이희복 도예가의 도자기 하회탈 작품, 관련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서양화가 故권준 작가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8마당 서사를 회화적으로 풀어낸 24점의 유화 작품은 탈놀이가 지닌 극적 구조와 민중적 상상력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 전시 작품들은 전통과
제천학생회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창작 활동 및 그림책을 연계한 미술 놀이 프로그램 등 창의·예술 체험 중심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특강은 오는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해 보는 ▲「예술톡톡 AI 영상 놀이터」에서는 디지털 창작 과정 전반을 경험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미술 활동으로 확장하는 ▲「그림책과 함께 쓱쓱 미술 놀이」에서는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레몬즙으로 비밀 그림 그리기, 쫀득쫀득 감정 말랑이 만들기 등 오감을 활용한 창의 미술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책 읽기와 놀이를 결합해 아이들의 감성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예정이다. 제천학생회관장 서봉옥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AI 기술과 미술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즐거운 겨울방학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전국 사과의 중심지로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한다 “꼭지 달린 경북사과, 꼭지 그대로! 신선함 그대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회째를 맞은 행사로, 경북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이 참여해 명품 사과 전시, 시·군별 판매 부스, 시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시는 경북을 대표하는 14개 시·군 중 하나로 참가해, 우수한 품질의 영주사과를 서울 시민들이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영주시 대표 특산품인 풍기인삼과 수삼 등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홍보해, 소비자들에게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청정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영주시는 소백산 청정지역의 북위 36.5도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비옥해 사과 재배에 최적의 기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자연환경 덕분에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맛과 품질이 뛰어난 영주사과는 소비자들로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후 위기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사과
안동시는 오는 11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인문학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교육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의 인문학: 공존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간의 존엄, 공존의 가치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국제적 행사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세계인문학포럼은 201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문학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20여 개국의 세계적 석학, 국내외 연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안동의 인문 정신과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포럼 기간 ▲기조강연 ▲국제 심포지엄 ▲세션별 분과회의 ▲지역 인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누리집(www.whf.kr)에서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점심 식사와 더불어 안동역 및 안동 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학문적 성과를 넘어 지역의 인문학
안동시가 청춘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4 참가 신청을 오는 10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8일(토) 안동시의 새 명소로 떠오르는 예끼마을 등에서 진행되며, △예끼마을 랜덤데이트 △커플 한복체험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일대일 매칭토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1980~1993년생 미혼남녀로, 총 30명(남녀 각 15명)을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ok@chamhan.co.kr)을 통해 이뤄지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31일(금)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정책의 하나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9월에 열린 올해 3회차 행사에서는 참가자 32명 중 7쌍(14명)의 커플이 탄생해 44%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연을 찾고 계신 분들께 올해 마지막 회차가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춘이 참여해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인연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