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현 제36대 단양군 부군수가 지난 6일 취임하며 본격적인 군정 업무를 시작했다. 단양군은 최 부군수가 농업과 유통, 식품, 교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주요 현안 추진과 조직 운영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의령 출신인 최 부군수는 충북대학교 식물자원학과를 졸업했으며, KDI국제정책대학원과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5급 공개경쟁채용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장과 원예유통식품과장, 유기농산과장, 친환경농업과장, 농식품유통과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과 유통 분야의 정책을 이끌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괴산군 부군수로 재직하며 군정 전반을 총괄했으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충청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을 맡아 유기농 산업 육성과 스마트농업 정책 추진에도 참여했다. 202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최 부군수는 교육훈련을 거쳐 2025년부터 제67대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장을 맡아 공직자 교육과 조직 역량 강화 업무를 수행해 왔다. 단양군은 도정 주요 부서와 기초자치단체, 교육행정까지 두루 경험한 최 부군수가 풍부한 행정 경험을
정진자 제36대 제천시 부시장이 6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9기 시정 운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용행정을 통해 민선9기 시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천시는 6일 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정진자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꽃다발 증정, 약력 소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신임 부시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9기 출범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선9기의 핵심 가치인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실용행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시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68년생인 정 부시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다양한 행정 분야를 두루 거친 베테랑 행정가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체육진흥과장, 산단관리과장, 첨단바이오과장, 안전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산업과 경제, 체육, 안전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행정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16일 단양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이날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문근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단양의 힘”이라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경찰서가 다리 아래 계곡으로 추락한 차량 운전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와 보호조치로 인명 구조에 기여한 택배순찰대원 박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박모씨는 지난 16일 배송 업무 중 다리 아래 계곡으로 추락한 차량과 운전자를 발견한 뒤 즉시 112에 신고하고 현장 보호조치에 나섰다. 당시 요구조자는 차량 추락 충격으로 인해 스스로 이동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박모씨는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추가 피해를 막는 데 힘을 보탰다. 경찰은 박모씨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박희규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신고와 보호조치를 실시한 대응이 인명 구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함께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경찰서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관내 택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택배순찰대’를 운영하는 등 민·경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보건안전학과 하동명 특임교수가 산학협력단을 통해 삼성전자와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세명대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026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1년간 진행되며, 총 3억3천7백만 원 규모다. 하 교수는 삼성전자 전 공정에서 취급·저장·이송되는 물질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평가와 연소 특성 분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 적외선 분광분석, 탁도 분석 등 물질 반응 분석과 인화점, 자연발화온도, 폭발한계, 분진폭발 등 연소 특성 평가다. 하 교수는 그동안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LG화학, 효성, 포스코 등과 산학협력을 이어왔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기협회 등과도 다수의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또한 한국안전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산업부 에너지안전전문위원회와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은 바 있다. 현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정책자문위원장, 전력산업기술기준 화재전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하 교수는 보건·안전 분야에서 학술지 논문 220편, 학술대회 발표 510편, 산학협력 보고서 330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단양군보건의료원 민원실 바닥에 놓인 작은 파우치 하나. 자칫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은 채 사라질 수 있었던 170만 원 상당의 금품이 한 환경미화원의 선택으로 주인의 품에 돌아갔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민원실 바닥에서 현금과 단양사랑상품권 등 약 170만 원이 들어 있는 파우치가 발견됐다. 분실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면 그대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파우치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보건의료원 환경미화원 엄도연 씨였다. 엄 씨는 청소 중 이를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민원실 직원에게 알렸고, 의료원은 즉시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에 습득물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경찰과 의료원은 신속히 공조에 나섰다. 내부 CCTV 영상을 확인해 분실자를 특정했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파우치는 안전하게 주인에게 반환됐다. 분실물을 되찾은 주민은 당시 돈을 잃어버린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민은 “잃어버린 줄도 몰랐던 큰돈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정직하게 신고해 준 분과 끝까지 도와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엄 씨는 “파우치를 보는 순간 주인이 얼마나 당황할지 먼저 떠올랐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세명대학교가 2026학년도 학생 홍보대사 ‘세움 10기’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세명대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세움(세명대의 아름다움) 10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세움 10기’는 향후 대학 공식 홍보영상 제작 등 온라인 콘텐츠 활동과 함께 각종 교내외 행사 및 입시박람회에 참여해 대학 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권동현 총장은 “세명대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의 가치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보대사 대표로 나선 장채령 학생은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해 세명대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세명대학교는 학생 홍보대사를 통해 대학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예비 수험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희규 제천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치안 성과를 공개했다. 현장 대응력과 범죄 예방, 교통 안전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개선 흐름이 나타나며 체감 치안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박 서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보호”를 핵심 목표로 내세우고 현장 대응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특히 긴급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전 기동훈련과 상황 기반 교육을 상시화한 결과, 112 신고 현장 도착 시간이 기존 304초에서 291초로 단축되며 도내 상위권 수준으로 개선됐다. 범죄 예방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각종 범죄예방 활동과 홍보 강화로 전체 범죄는 전년 대비 11% 감소했으며, 강력범죄는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생한 중대 범죄에 대해서도 신속한 검거와 구속 송치로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했다. 교통 치안 역시 개선세를 보였다. 무단횡단 방지 활동과 교통안전 교육, 단속 강화 등을 추진한 결과 올해 1분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내부 조직 운영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통·화·중(소통·화합·존중)’ 정책을 통해 조
세명대학교 제11대 총장에 권동현 총장이 연임됐다. 세명대학교 학교법인인 대원교육재단 이사회는 지난 2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현 총장인 권동현 총장을 제11대 총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권 총장은 오는 2026년 3월 1일부터 향후 4년간 세명대학교를 이끌게 된다. 권동현 총장은 197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해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권 총장은 대학 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세명대학교에서 기획실장과 경영부총장을 역임하며 대학 운영과 발전 전략 수립에 참여했으며, 지난 2022년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해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학생 경험 중심 교육 확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총장은 세명대학교 설립자인 고(故) 권영우 박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세명대학교 관계자는 “권 총장의 연임을 통해 대학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교육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026년 3월 대학입시에서 소년원 학생 89명이 대학에 입학해 새 학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9명 대비 2.3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대학 진학 인원은 2023년 48명, 2024년 41명, 2025년 39명으로 집계됐다. 법무부는 학생들의 학업 의지와 함께 소년원 내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소년원에서는 학업연계 중·고교 과정 운영, 학업중단 학생을 위한 검정고시 특별반, 직업훈련과 연계한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업 지속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소년원학교 고교 졸업자 34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249명을 배출했으며, 진학·입시설명회 13회에 282명이 참여했다. 또한 2025년 하반기부터 8개 소년원 생활관에 자율학습 공간인 스터디룸을 조성하고, 태블릿PC 100여 대를 활용한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검정고시 기출문제, 한자능력검정시험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야간·주말 자율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에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가운데는 소년원 생활을 미래 준비의 시간으로 삼은 사례도 있다. 18세 A양은 소년원 재학 중 미용 관련 국가기술자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