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유 예비후보는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영주시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국가 예산 심의의 중심인 기획재정위원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유 예비후보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RE100 기반 데이터센터 유치, 동서횡단철도 조기 착공,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관련 사업들이 2027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유 예비후보는 “영주는 산업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시점에 있다”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지역 발전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이자 위원장은 “영주는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국회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의료 기반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정부가 공공의대 및 지역의대 신설과 함께 2030년부터 각각 100명 규모의 의과대학 정원을 배정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경북 북부권의 국립의과대학 설립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유치 활동과 함께 실제 도입 이후 활용 방안 마련에도 나선 상황이다. 안동시는 그동안 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격차 해소를 목표로 국립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을 제기해 왔으며, 최근에는 유치 효과를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추진 방향은 ▲원도심 유휴시설을 활용한 대학 캠퍼스 조성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도청 신도시 의료환경 개선 ▲경북 북부권 의료거점 기능 강화 등이다. 원도심 활성화 측면에서는 구 안동경찰서 부지와 이전이 검토 중인 안동의료원 부지를 활용한 캠퍼스 조성 방안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학생과 의료 인력 유입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로 도심 공동화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안동병원, 성소병원, 안동의료원 등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영주시는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국립청년예술단체 지역 공모’에서 국립청년연희단 상주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년예술인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공연장과 연습공간 제공 등 인프라 지원 계획과 행정 협력 방안을 제시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청년연희단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예술인 약 25명으로 구성되며, 1년 단위 ‘시즌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원들은 상주 지역을 거점으로 창작 및 공연 활동을 수행하고, 영주를 포함한 전국을 대상으로 연간 5~6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상주 유치를 통해 지역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고, 청년예술인과 지역 예술계 간 협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의 다양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외부 청년예술인의 유입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에 새로운 자극을 제공하고, 향후 지역 기반 창작 콘텐츠 발굴로 이어질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영
유정근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당 중앙 정책기구 핵심 보직에 합류하며 지역 산업 정책의 중앙 연결고리를 확보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국민의힘이 미래 산업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 K-첨단벨트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특위 위원장은 반도체 산업 전문가로 알려진 양향자 전 국회의원이 맡고 있다. 이번 임명으로 유 예비후보는 영주시가 추진 중인 첨단 산업 정책을 중앙당 전략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통로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영주 미래 산업으로 꼽히는 첨단베어링 산업과 드론·항공 산업, 차세대 방위산업 육성 정책이 국가 차원의 ‘K-첨단벨트’ 전략과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 예비후보는 “영주의 미래 산업이 국가 전략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드론과 방위산업을 영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중앙당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에도 선임돼 활동 중이다. 정책 분야와 소통 분야에서 잇따라 중앙당 보직을 맡으며 당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주시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일 영주시민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3·1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의원,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 고등학생들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지역 어린이합창단과 여성합창단, 전통악기 연주가 어우러져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는 순서에서는 행사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시민들은 107년 전 선열들이 외쳤던 “대한민국 만세”의 함성을 되새기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마음에 새겼다. 엄태현 권한대행은 “지금의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지난 1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호남을 잇는 문화예술 거점 기관으로서 상호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콘텐츠의 균형 있는 유통과 공공 문화예술의 확산에 공동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임순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과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 문화예술 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과 교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 부분에 <2025 ACC 파트너십 공연 유통처 사업>을 통해 2월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2026 어린이 공연 유통 사업>을 통해 9월 인형극 ‘아롤을 깨물었을 때’를 추진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협력 성과를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 전시 부분에서는 4월 어린이 체험전시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꿈꾸는 직업 놀이터’의 유통을 함께 추진하며 공연을 넘어 전시․체험으로 확장된 콘텐
배용수 신임 안동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배 부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경안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지방고시 토목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상북도 낙동강사업추진단장, 농촌개발과장, 균형개발과장, 치수방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고령군 부군수, 경상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 구미시 부시장,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도로․철도․건설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역량을 갖춘 ‘도시건설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배 부시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도시건설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안동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이천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을 안동까지 연장하여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의성과 안동 간 광역철도를 연결함으로써 안동이 세계를 향해 열린 문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안착과 지역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대 유치에 힘쓰는 한편,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서의 내실을
엄태현 영주 부시장은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통해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시정 전반의 안정적 운영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엄태현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임병하 도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시청 간부 공무원 등이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오전 9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근무 첫날을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시무식은 병오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소백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새해 각오를 전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신년인사를 통해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큰 사업과 세세한 민생이 균형을 이루는 대소균형(大小均衡)의 가치를 되새기며, 영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안동시는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혁신본부–창업학교)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문화자원인 안동 한지의 산업적 확장과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공동브랜드 ‘안동문방구’를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서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안동 한지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 전통문화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산업 기반의 미비, 전문 인력 부족, 낮은 시장 경쟁력 등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안동시와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안동 한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역] 문화산업 인력 양성 아카데미’를 9주간 운영하며 한지의 현대적 상품화 교육과 창의적 창업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탄생한 공동브랜드‘안동문방구’는 전통 문방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안동 한지의 물성과 과학성에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한 생활형 문화상품을 선보여 일상 속 따뜻한 영감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동시와 산학협력단은 이번 공예트렌드페어 참가를 통해 ▲안동 한지 문화상품의 시장 경쟁력 강화 ▲전시․판매 확대에 따른 실질적 성과 창출 ▲참여자
경북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은 24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후보로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방가사>는 남성중심주의가 가장 강했던 조선 후기, 여성들이 자신만의 생활공간인 ‘내방(안방)’에서 한글로 창작한 전통 가사 문학이다. 이미 지난 2022년 11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MOWCAP]에 등재된 바 있다. 이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신청은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국국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국내 주요 기록유산 소장기관들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로 진행됐다. 신청 대상인 <내방가사> 기록물은 총 567점으로, 이 가운데 한국국학진흥원이 85곳의 소유자로부터 기탁받아 관리 중인 292점과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한 226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국립중앙도서관, 경북대학교 도서관,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 한국가사문학관, 예천박물관, 상주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총 49점의 기록물을 함께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