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점오염(非點汚染) 저감시설이란? 수질오염 방지시설 중 비점오염원으로부터 배출되는 수질오염 물질을 제거하거나 감소하게 하는 시설을 말하는데,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축산단지 등으로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을 뜻한다. 산업단지, 공업지역, 각종 야적장, 대형트럭분진, 폐기물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비와 함께 하천으로 유입된다. 특히 화학물질이나 유류 등이 많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타이어마모, 적재물낙하, 자동차 배기가스 등 도로에 쌓여있는 오염물질들도 비와 함께 하천을 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오염원을 저감 시키기 위한 시설을 ‘비점오염 저감시설’이라고 말한다. 충북 제천시가 왕암동 산업단지 281번지 일원에 약 173억 원을 투입해 비점오염 저감시설 공사를 모 건설사가 2022년 11월 29일부터 시공해 2025년 1월 24일 완공목표로 공사를 했으나 아직 완충 저류시설 주변은 공사가 한창으로 준공검사까지 가려면 다소 시일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장치형 시설과 자연형 시설이 있는데, 장치형 시설은 여과형 시설, 스크린형 시설이 있으며, 또 자연형 시설은 저류시설, 침투시설이
글 쌔, 미래는 어떤 변화가 올지 예측하기 어려워도 현재 상황으로 볼 때 김혜경 여사의 일거 수 일투족은 매우 고무적이고 흡사 리틀 육영수 여사가 환생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이 우연은 아닌 것 같다. 정당, 색깔 관계없이 얼굴에서 풍기는 동양적 미(美)는 조선 시대 왕실에서나 봄 직한 대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 부인이 풍기는 겸손도 여러 갈래로 국민 시선을 자극하는데, G7 정상회의 리셉션에 정통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각국 인사들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는 외신 보도와 국내 언론 보도를 접하면서 사람들 이목은 대동소이 하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짧은 일정 속에 민족 정통 미를 정신문화 홍보장으로 승화시킨 외교였다고 본다. 의술의 발전과 함께 성형술도 상당한 궤도에 진입한 것은 사실이나 ‘얼굴은 관옥(冠玉) 같고 어사는 제갈량(諸葛亮) 같은 자손을 점지해 주소서’ 하고 부모님이 빌어서 태어난 사람 아니면 못난 사람도 있고 잘난 사람도 있는 것이 세상사 아닌가, 그러나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본래 얼굴 모습을 뜯어고쳐 마치 의류매장에 세워둔 마네킹처럼 만들어 본들 소용없을 터. 늙으면 복구가 어렵고 더 추하게 얼굴이 찌그러지
권불십년(權不十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권력은 십 년을 못가고 10일 동안 붉은 꽃도 없다는 뜻인데. 인생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을 살 것처럼 꼴값을 떨더니 결국 나락으로 떨어졌어, 왕실마차에서 말발굽 소리 장단 맞춰 육신을 움직여 주던 날이 옛날이 돼 버렸구나, 아! 꿈이여 다시 한번. 천하를 호령하면 뭣 하나, 소고기도 질겨서 못 먹는다는 소리 하면서 비행기 트랩에서 똥폼을 잡고 옅은 미소 지으며 환송하던 관료들을 향해 손 흔들던 그때, 국민은 주린 배 잡고 삼겹살 냄새 맡으며 골목길을 배회했지, 수백억을 구름 위로 날리면서 휘파람을 불었지만, 이제는 영어(囹圄)의 몸이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겠지. 돈을 끌어모은 아무개 재벌도 죽을 때 떨어진 장갑 한컬레 놓여있었다더니 말짱 ‘일장춘몽’ 아닌가, 오늘 신문을 보니 개 수영장이 인간 목욕탕보다 더 좋더라, 개고기 못 먹게 해놓고 개 수영장은 신의 한 수로 급조했나, 나라가 망조가 들려면 귀신이 곡할 일만 생기는 법이거든, 붉은 당은 붉으스름한 당으로 바꿔야 할 것 같아. 또한, 충북 제천시도 이와 유사해 1조 원이 넘는 예산으로 3년 동안 계속 이벤트성 행사만 하고 있어, 요즘은 부쩍 더 한 것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약 5km 정도 남겨놓고 보이는 삼계국민학교는 현재 월곡초등학교 삼계 분교장으로 개명되어 있으며, 학교 전체가 동화 속에나 나올법한 그림같이 아름다운 교정(校庭)이 필자의 걸음을 멈추게 했다. 교정 중앙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는 어림잡아 수령이 50년은 돼 보이고 갤러리를 옮겨 놓은듯한 조화로움에 그리움과 향수가 밀려온다. 저 수목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초등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재학생이 줄어오는 9월경 폐교할 것 같다고 주민들은 아쉬워했다. 평지마을(지동마을)에서 매일 약 5km를 걸어 등교했던 곳이며, 제대로 먹지 못해 콧물을 달고 살았고, 하교할 때 배고프면 진달래꽃을 뜯어 먹으며 허기를 달래기도 했단다. 이 대통령은 삼계국민학교을 졸업(13세)한 후 1976년 부모님 따라 경기도 성남으로 이주하게 된다. 6월 5일 도촌리 방향으로 올라가다 오른쪽을 쳐다보니 도촌마을 안내표지판이 꾀 규모 있게 우뚝 서 있다. 이곳에서부터 도촌마을이 시작된다. 여기서 약 2km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이 대통령이 “꿈을 키웠던곳”이란 표지판이 서 있다. 안동·영주 민주 연합이란 단체가 세운 표지판 같고, 좌측 단층건물은 이 대통령 죽마고
전 대사 출신 김창규 씨가 충북 제천 시장으로 취임한 2022년 7월 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 각종 체육경기를 제천시에 유치하면서 집행한 혈세가 약 207억 원이 상회 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중견 기업체 한곳 창업하는 비용이 외지 초청선수 및 임원진 대회 운영비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제천시 입장은 지역 시민 경제에 수백억 파급효과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 파급효과라는 것이 찻잔 속 태풍에 불과하고 시내 전역은 ‘임대’ 자가 도배돼 있는데도 제천시는 눈뜬 장님행세만 하고 있다. 김창규씨는 ‘임대’자를 식별하지 못하는 모양 같다. 희한하게 체육행사는 누가 왜 유치하도록 꼬드겼는지 원인을 알 수가 없다. 지난 29일 인구 3만여 명 오락가락하는 영월군을 한 바퀴 돌아보니 ‘임대’ 자는 간혹 한두 군데 보일 뿐 제천시처럼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다. 정선군으로 진입해 돌아봐도 ‘임대’자는 별로 보이지 않았다. 돌아오는 길에 원주 시내를 살펴봤다. 경기 없던 구도심도 많이 회복된 상태며 시장경기는 아직 풀리지 않았지만, 조금씩 회복돼 가고 있다고 상인들은 주장하고 있다. 김창규 이 사람은 시장경제 원리를 전혀 모른다. 쉽게 말해 장사를 할
최근 이재명 후보가 과거 국힘당 소속 정치인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정권교체론이 우세한 쪽에 힘이 실리고 있다. 잘되는 집안은 싸움도 안 한다. 소속정당 울타리 안에서 똘똘 뭉쳐 잡음 하나 밖으로 흘러나오지 못하게 철저한 내부 결속으로 선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흡사 군정시대보다 더 싸늘한 정책이 3권을 장악하고 있다. 대단한 정치기술이 보이는 대목이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 재판 중인데,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선거유세하면서 지방을 순회하고 있는 당찬 모습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법기관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권력에 검· 판사들이 꼼짝을 못하는 것 같고, 역시 불쌍한 것은 민초(民草) 들이고 권력을 잡지 못하고 변방에서 허둥대는 틀딱 들이다. 이재명 후보는,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지동 마을에서 13살까지 살았다. 지동 마을은 안동시와 영양군, 봉화군의 경계에 있는 곳으로 화전민이 떠난 후 형성된 오지마을이다. 이 후보는 가난과 고난 속에 삼계국민학교를 다니며 매일 5km를 걸어 등교했고, 준비물이 없어 사생(寫生) 대신 화장실 청소를 했다는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다. 이 후보의 유년시절을 기억하는 지역민들은“제대로 먹지 못해 항상 콧물을 달고
김창규 제천시장이 당선 후 제천시를 스위스 레만호수처럼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하더니, 세월이 이렇게 빨리 가면서 벌써 임기 1년여 정도 남겨놓고 있다. 그동안 시민 경제는 쪼그라 들대로 쪼그라 들어 도심 곳곳이 ‘임대’자가 풍년을 이루고 취임 무렵 떠벌리던 구호는 초상집 곡소리로 둔갑해 서서히 꼬리를 내리는 중이다. 스위스 제네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도시로 평화와 중립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바로옆에 위치한 레만호수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로, 잃어버린 자연의 풍경과 도시문화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제네바와 레만호수의 화려한 자연경관, 역사, 문화, 여행 팁, 그리고 지역의 독특한 매력 등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문제는 김창규 시장이 고향에 돌아와 제천시민들에게 거짓말을 늘어놓은 부분마다 미처 수습하지 못할 거짓말을 한 것이 현재 수면 위로 서서히 부상하고 있다. 금성~청풍 간 모노레일 설치, 의림지 한옥 호텔유치, 제천관광 공단 설립, 외국기업유치, 공공기관유치, 충북 북부권 청년창업 거점도시, 청풍호반 종합 관광 단지 조성, 등 이 현재 오리무중이다. 지난 4월 26일 기공식을 개최한 제
개발독재 시절 김현옥 전 서울시장은 “한강 개발은 시대적인 조국의 과업이며 누가 해도 꼭 이룩해야 할 민족의 예술입니다.”라고 말하며 1966년부터 1970년까지 4년 동안 서울 지형을 바꿔버린 신화적 인물이다. 불행하게도 와우아파트 붕괴사고로 사직을 했지만, 그 후 내무부 장관까지 지낸 풍운아다. 요즘 공사를 그렇게 했다면 수백만 촛불이 또 등장했을 것이라 짐작된다 한 시대가 그를 요청했고 그 요청에 따라 지각 변동이 생긴 도시가 서울이란 도시다. 지금 여의도에서 아귀다툼하며 싸우는 여야 의원들도 김현옥 전 서울시장의 불도저 행보에 감사해야 하는 처지이다. 여의도가 그 당시 개발됨과 동시 1975년 8월 15일 국회의사당이 설립됐기 때문이다. 여기! 충북 제천시에 김현옥 전 서울시장과 업무 추진력이 비슷한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포효하고 있다. 야인시절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역 사회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그의 신념에 우선 찬사를 보낸다. 사업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사회사업에 한 치 착오도 없이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는 과정도 예사롭지 않다. 지방행정 실무경험 30년 세월을 마감하고 제천시 책임자로 제천 지형을 바꾼 이상천 전 시장은 불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