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가 정부가 추진 중인 ‘내수면 국가어항’ 후보지에 포함되며 지역 발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청풍호가 내수면 국가어항 후보지에 포함됐다”며 “제천이 국가사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와의 협의를 이어오며 청풍호의 국가어항 지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고, 최근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만나 청풍 나루를 중심으로 한 개발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수면 수산과 관광을 연계한 거점 육성을 위해 국가어항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풍호는 자연환경과 입지, 관광 잠재력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력 후보지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어항으로 지정될 경우 어항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수산물 유통과 관광·레저 산업이 결합된 종합 개발이 가능해져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비후보는 “청풍호가 제천 경제를 이끄는 핵심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최종 지정까지 이어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협력 채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레저·수산·일자리를 아우르는 ‘청풍호 경제권 프로젝트’ 추진 의지도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공약 실현을 위한 구체적 행보도 병행하고 있다. 제천·충주·원주를 연계하는 ‘중부내륙 골든트라이앵글 특별자치단체’ 구상을 제안해 인접 지자체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세명대와 대원대 부지에 약 30만 평 규모의 미래형 복합단지 조성을 제시하고 대학 관계자들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구상에 그치지 않고 실행 단계까지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