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가 조직 내 사기 진작과 실효적 치안 성과 확산을 위한 내부 포상에 나섰다. 제천경찰서는 13일 1분기 ‘의림지상(償)’ 수상자로 범죄예방 대응계 소속 김유정 경위를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밝혔다. ‘의림지상’은 의리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되는 자체 포상 제도다. 김 경위는 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순찰차 운용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앙로 교차로와 역전오거리에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2개소를 신설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 순찰차의 가시적 거점 확보와 도보 순찰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경찰은 이러한 조치가 범죄예방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기반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희규 서장은 “현장 중심의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이 지역 치안의 질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양군이 봄철 대표 자원인 벚꽃에 야간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일원에서 열린 ‘2026 단양강 벚꽃 야경투어’가 사흘간 상춘객들의 발길을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만개한 벚꽃과 야간 경관 조명이 어우러지며 낮과 밤을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미터널 입구부터 단양 지질공원 방문자센터까지 이어지는 수변 구간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단양강변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은 낮에는 봄 경관을, 밤에는 조명과 결합된 색다른 야경을 제공하며 방문객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렸다는 분석이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는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벚꽃노래방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관광객 등이 어우러지며 행사장 전반에 활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걷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벚꽃길과 야간 경관, 문화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며 단양강변 일대가 하나의 야간 관광 코스로 기능했다는 평가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안동시 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지자와 당원 등 약 3천여 명이 몰리며 일대가 혼잡을 빚었고, 다수의 화환과 화분이 설치되는 등 현장에는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권 후보 측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민선 8기 동안의 시정 성과를 부각했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안동시 최초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은 점을 강조하며 행정 성과를 내세웠다. 권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시정을 운영해왔다”며 “산업단지 조성,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주요 현안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구 지정 등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6월 3일 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아 지역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일정으로 불참한 김형동 의원이 축전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으며, 권영진, 송석준, 양향자, 안상수, 원유철 등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보냈다. 행사 중에는 가족이 참여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권 후보의 딸이 선거운동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행정 운영 구상과 함께 ‘행정 혁신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제천을 대한민국 행정 혁신의 모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강력한 실행 행정 ▲제천형 AI 미래행정 ▲시민소통 행정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먼저 ‘강력한 실행 행정’과 관련해 이 후보는 행정의 속도와 성과를 강조했다. 민원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고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장이 직접 중앙정부와 기업 등을 상대로 투자 유치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로 ‘제천형 AI 미래행정’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단순 반복 업무에 대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 시간을 절감하고, 이를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장 중심 행정에 재투입하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AI 기반 민원 시스템과 현장 대응 조직 강화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시민소통 행정’도 주요 전략으로 제시됐다.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읍·면·동 단위의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소통 구조를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정한 인사 시
세명대학교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입 진학지도 지원에 다시 한 번 박차를 가한다. 세명대학교는 오는 4월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박권우 교사를 초청해 ‘2027학년도 대입 진학지도를 위한 고교교사 연수-수박먹고 대학간다(기본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제천을 비롯한 중소도시 고교 교사들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맞춤형 진학지도 역량을 끌어올리는 핵심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이 제한적인 지역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입시 전략과 흐름을 집중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세명대학교는 그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육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지역-대학 상생 모델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두경일 세명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명대학교는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서 이상천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당내 공천을 거머쥐었다. 경쟁자로 나선 전원표 후보를 제치고 사실상 ‘완승’을 거두며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권리당원선거인단 30%와 안심번호선거인단 7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조직 기반과 일반 시민 여론이 동시에 반영된 만큼, 결과의 정치적 의미는 적지 않다는 평가다. 경선 결과 이상천 후보는 당심과 민심을 동시에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역 내 인지도와 행정 경험을 앞세운 선거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 안팎에서는 “본선 경쟁력을 확인한 결과”라는 평가와 함께, 제천시장 선거 구도에 적잖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천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재도약, 도시 인프라 개선 등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성공했다. 상대 후보와의 격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번 결과로 민주당은 제천시장 본선 체제를 사실상 완료하며 선거전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상천 후보가 본선에서도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거점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선거일 60일 전인 4월 4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예방 활동에 돌입하며, 과열·혼탁 양상이 우려되는 지역 선거 분위기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충북선관위는 충북 북부권과 남부권을 각각 담당할 거점 사무소를 충주시와 옥천군에 설치하고,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운영한다. 각 거점에는 광역조사팀과 선관위 직원이 상주하며 정치관계법 안내와 불법행위 단속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선거 시기마다 급증하는 법률 질의와 함께 조직적·계획적 선거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지역 기반의 은밀한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선관위는 ▲공천 관련 금품수수 및 매수 ▲공무원의 선거 개입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 ▲여론조사 왜곡 ▲딥페이크를 활용한 불법 선거운동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목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동시에 단속 중심을 넘어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찾아가는 선거 안내 서비스’를 통해 후보자와 관계자들의 법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충청북도선
단양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유치하며 전국 지질교육 중심지로의 도약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는 국가 단위 과정으로, 전국 규모 교육이 단양에서 열리는 것은 지역의 교육·운영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유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 단양이 가진 위상과 지질 자원의 우수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단양은 카르스트 지형과 석회암 동굴 등 독특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지질관광 자원을 축적해 왔다. 교육은 단양 토이캐슬(구 고운골자연학습원)과 세계지질공원 주요 현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지질·생태·문화 자원을 종합적으로 해설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양은 단순 관광지를 넘어 ‘현장형 지질교육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하게 된다.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 강화로 지질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주민 참여 확대와 해설 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질공원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단위 교육 유치는 단양 세
권기창 안동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에 본격 돌입했다. ‘변화에서 완성으로’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난 4년의 성과를 이어갈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권 시장은 지난 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한 직후, 재임 기간 동안의 주요 성과를 집중 부각했다. 지방시대 3대 특구(문화·교육·기회발전) 동시 지정, 예산 2조 원 돌파,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 개통 등 굵직한 사업을 통해 안동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불가능이라던 사업들을 현실로 만들었다”는 발언은 행정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검증된 리더십’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현직 시장으로서의 경험과 성과를 무기로 선거 구도를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한 대목이다. 이번 선거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민생 중심 공약의 전면 배치다. 권 시장은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기 완공 ▲국립의과대학 유치 ▲청년 천원 주택 공급 ▲반값 수돗물 유지 및 전기료 감면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개발 중심 성과에 더해 생활 밀착형 정책을 결합한 전략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선관위가 불법 선거운동 의심 사무실을 급습해 현금이 담긴 봉투를 적발하고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미등록 선거사무소를 운영하며 불법 전화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등 1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해당 사무실이 이른바 ‘불법 전화방’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당시 사무실 내부에는 유권자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문서와 전화 응대 매뉴얼 등이 있었으며, 여러 명이 나눠 앉아 전화를 돌리는 정황이 확인됐다. 단속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일부 관계자들은 강하게 반발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쪽에서 현금 봉투를 숨기려다 적발됐다. 확인된 봉투에는 인원별 이름과 금액이 적혀 있었고, 현장에서 발견된 현금은 총 781만 원이다. 또 현장에서는 선거운동원 출근 명부도 함께 발견됐다. 선관위 조사 결과, 해당 사무실은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 신원이 확인된 인물 중에는 해당 후보의 친척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후보 측은 “먼 친척이 개인적으로 한 일일 뿐, 후보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선관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