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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국 지질공원 해설사 교육 유치···지질교육 거점 도시로 부상

 

단양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유치하며 전국 지질교육 중심지로의 도약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는 국가 단위 과정으로, 전국 규모 교육이 단양에서 열리는 것은 지역의 교육·운영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유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 단양이 가진 위상과 지질 자원의 우수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단양은 카르스트 지형과 석회암 동굴 등 독특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지질관광 자원을 축적해 왔다.

 

교육은 단양 토이캐슬(구 고운골자연학습원)과 세계지질공원 주요 현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지질·생태·문화 자원을 종합적으로 해설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양은 단순 관광지를 넘어 ‘현장형 지질교육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하게 된다.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 강화로 지질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주민 참여 확대와 해설 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질공원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단위 교육 유치는 단양 세계지질공원의 교육적 가치와 운영 능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지질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4월 중 교육생 모집 공고를 통해 서류와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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