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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동해문학연합회 시상식 개최

 

열린동해문학연합회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김동숙 뷔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다양한 문학적 성취를 기리는 자리로, 신인문학상, 작가문학상, 장원급제대과백일장, 감사패, 공로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과 함께한 문학 애호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사는 열린동해문학연합회 편집 및 발행인 서인석 회장과 신한대학교 전 교수이자 문학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류경근 작가가 맡아, 문학의 의미와 열린동해문학의 발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했다. 그의 축사는 많은 이들에게 문학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주었으며, 행사의 격조를 높였다. 또한, 열린동해문학 심사위원인 이진섭 작가와 광주지회장 배희철 작가도 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이 지닌 문학적 가치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시상식 이상의 축제와도 같았다. 축하 공연으로는 감성적인 시 낭송이 먼저 무대를 장식했으며, 이어진 색소폰 연주는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활기찬 고고장구 공연이 더해지면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이번 공연으로 문학과 예술이 한 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이영자 작가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문학에 대한 깊은 열정과 성취를 보여줘 문학계의 귀감이 됐으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장원급제대과백일장에서 탁월한 글솜씨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탁경민 작가도 행사에 큰 빛을 더했다. 수상자들은 저마다 무대에 올라 자신의 문학적 열정을 나누며, 행사는 문학의 축제 속에서 더욱 빛났다.

 

이날 시상식은 단순한 수상식이 아닌,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서로의 열정과 성취를 나누는 자리였다.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은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학적 성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열린동해문학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문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문학의 대중화와 더불어 문학인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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