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중심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시민 건의사항을 반영한 후속 공약을 공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시정 구상을 제시했다. 앞서 발표한 중장년 효도수당 등 6대 지원정책에 이어, 현장 중심의 실행형 공약을 순차적으로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선거는 후보가 아닌 시민의 시간”이라며 “현장에서 접수한 270여 건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우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상담·치료·자립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학로 안전 문제와 관련해 강저지구 일대 보행브리지 설치와 보행전용 연결망 구축을 통해 생활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의 수질 문제 해결을 위한 ‘맑은 물 안심 케어’ 사업도 추진한다.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수질을 개선해 어린이와 고령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정책도 포함됐다.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과 일자리·주거·문화를 결합한 ‘일·주·문 정책’을 통해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시장에는 체험형 공간을 도입해 유동 인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인근 주차타워 건립과 원도심 빈집을 활용한 소규모 주차장 조성을 통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도 개선할 계획이다.
도심 환경 개선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도 병행 추진된다. 제천역 일대를 광장형 공간으로 재편하고, 고암천과 장평천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 생활 속 운동 환경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족형 숲 체험 공간과 자작나무 숲 조성을 통해 휴식과 관광 기능을 결합한 도시 경쟁력 확보에도 나선다.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서는 장기 미집행 상태였던 소방도로 개설을 추진해 도심 병목 구간을 해소하고, 주요 도로의 교통신호 체계를 정비해 교통 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대응한 공공 무료 놀이터 조성도 공약에 포함됐다.
이 예비후보는 “형식적인 공약이 아닌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결과를 증명하겠다”며 “시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제천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향후 읍·면 지역을 포함한 추가 생활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