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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립청년연희단’ 상주 지역 선정···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충 기대

 

영주시는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국립청년예술단체 지역 공모’에서 국립청년연희단 상주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년예술인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공연장과 연습공간 제공 등 인프라 지원 계획과 행정 협력 방안을 제시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청년연희단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예술인 약 25명으로 구성되며, 1년 단위 ‘시즌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원들은 상주 지역을 거점으로 창작 및 공연 활동을 수행하고, 영주를 포함한 전국을 대상으로 연간 5~6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상주 유치를 통해 지역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고, 청년예술인과 지역 예술계 간 협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의 다양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외부 청년예술인의 유입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에 새로운 자극을 제공하고, 향후 지역 기반 창작 콘텐츠 발굴로 이어질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영주시는 향후 공연장 운영 지원과 연습공간 제공, 행정적 협력 등을 통해 안정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청년연희단 단원 선발은 서류심사와 실기 및 면접 등 공개 경쟁 절차로 진행되며, 모집 일정과 세부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