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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위 부위원장 발탁

영주 첨단베어링·드론 산업 ‘국가 전략과 연결’ 기대

 

유정근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당 중앙 정책기구 핵심 보직에 합류하며 지역 산업 정책의 중앙 연결고리를 확보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국민의힘이 미래 산업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 K-첨단벨트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특위 위원장은 반도체 산업 전문가로 알려진 양향자 전 국회의원이 맡고 있다.

 

이번 임명으로 유 예비후보는 영주시가 추진 중인 첨단 산업 정책을 중앙당 전략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통로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영주 미래 산업으로 꼽히는 첨단베어링 산업과 드론·항공 산업, 차세대 방위산업 육성 정책이 국가 차원의 ‘K-첨단벨트’ 전략과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 예비후보는 “영주의 미래 산업이 국가 전략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드론과 방위산업을 영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중앙당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에도 선임돼 활동 중이다. 정책 분야와 소통 분야에서 잇따라 중앙당 보직을 맡으며 당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그는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칠곡군 부군수, 영주 부시장 등을 거쳐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지낸 행정 전문가 출신으로 지역 미래 산업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중앙당 정책기구 참여는 지역 현안과 국가 정책을 연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며 “영주 첨단 산업 육성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