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불십년(權不十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권력은 십 년을 못가고 10일 동안 붉은 꽃도 없다는 뜻인데. 인생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을 살 것처럼 꼴값을 떨더니 결국 나락으로 떨어졌어, 왕실마차에서 말발굽 소리 장단 맞춰 육신을 움직여 주던 날이 옛날이 돼 버렸구나, 아! 꿈이여 다시 한번.
천하를 호령하면 뭣 하나, 소고기도 질겨서 못 먹는다는 소리 하면서 비행기 트랩에서 똥폼을 잡고 옅은 미소 지으며 환송하던 관료들을 향해 손 흔들던 그때, 국민은 주린 배 잡고 삼겹살 냄새 맡으며 골목길을 배회했지, 수백억을 구름 위로 날리면서 휘파람을 불었지만, 이제는 영어(囹圄)의 몸이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겠지.
돈을 끌어모은 아무개 재벌도 죽을 때 떨어진 장갑 한컬레 놓여있었다더니 말짱 ‘일장춘몽’ 아닌가, 오늘 신문을 보니 개 수영장이 인간 목욕탕보다 더 좋더라, 개고기 못 먹게 해놓고 개 수영장은 신의 한 수로 급조했나, 나라가 망조가 들려면 귀신이 곡할 일만 생기는 법이거든, 붉은 당은 붉으스름한 당으로 바꿔야 할 것 같아.
또한, 충북 제천시도 이와 유사해 1조 원이 넘는 예산으로 3년 동안 계속 이벤트성 행사만 하고 있어, 요즘은 부쩍 더 한 것 같고, 30도가 오르내리는 아스팔트 열기 위에 고기 굽어 먹는 행사 하고 있던데, 고기에 환장했나? 청전동은 술잔이 왔다 갔다 하고 난장판이 벌어졌어, 막가자는 것인지? 아니면 막 털어먹자는 것인지? 루비콘강을 건너가 만나자는 군,
“주사위는 던져졌어” 카이사르가 루비콘강을 건널 때 한 유명한 말이야, 그의 결단력을 상징한 것이지, 이는 이제 어떤 결과가 오더라도 되돌릴 수 없음을 나타내며, 선택의 중대함을 강조한 것이야, “루비콘강을 건너다”이 표현은 위험한 결정을 내린 상황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이야. 누가 책임져야 할까. 개고기나 먹게 좀 놔두지.
1년 후 충북 제천시도 지형이 많이 바뀌지 않겠나, 몹쓸 인간들이 보도자료까지 잘라 버렸어, 기막힌 사실이지, 특정 언론을 제천시가 탄압한 것이고, 초록은 동색이라고 제천시의회까지 동참했어, 1년 후 서서히 틀이 잡혀가지 않겠나, ‘인과응보’란 사자성어가 있는데 반드시 기회가 올 것 같아, 그때 가보면 알겠지만.
며칠 전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이재명 대통령 생가를 다녀 왔는데, 눈물 흘리고 돌아왔어, 그곳은 화전민들이 살다가 떠난 곳인데 요즘도 오지 중 오지로 경북에서 가장 산골이지, 설명이 필요 없어, 그런 곳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니 얼마나 고생이 많았겠냐, 그런 것을 보면 김혜경 대통령 부인이 아주 고마운 분이야,
당시에 판단이 바르지 못한 여성 같으면 가정형편이 어려운데 같이 살자고 하겠나, 드라마 같은 사실이 눈앞에 아른거려, 숙대 나온 여성에게 이재명 대통령 환경이 안 맞지, 그러나 받아들이고 살아온 지금 대한민국 영부인 자리에 올랐지, 어른들 말로 사람이 된 사람 아닌가, ‘고진감래’란 사자성어가 딱 맞아,
제천시장 이 사람 그릇이 작아, 어떤 분야든 리더는 가슴을 활짝 열고 포용해야 하는데 이 사람은 시민이 자기를 포용하길 바라고, 자신이 최고며 타인의 의사는 듣지 않아, 취임 당시 관련 과장이 간신 짓을 해서 필자와 이간시킨 것 같아, 외국으로 다닌 사람이 제천시청 사정을 어떻게 알겠어, 국장으로 간 사람 농간인데, 필자도 생각이 있으니 퇴임하면 한번 만나게 될 것이야.
퇴임하면 시장 자신이 속았구나, 할 때가 오겠지, 공무원이 홍보비 배정하면서 중앙 언론은 1000만 원짜리가 수두룩 한데, 왜 지역은 200만 원이 전부인가, 필자 같은 경우 붉은 당 소속 시장이 취임하면 단돈 10원도 없어, 필자가 푸른 당과 아무 연관이 없는데 이상하게 붉은 당사람 들 시장 되면 잘라 버려. 공무집행은 공정성이 담보돼야 할 터.
공무집행 하면서 주재 기자에게 그들이 왜 홍보비로 담금질하는지 일부 시민들은 알고 있을 것이야, 자신들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기자들에게 밥 사줘 놓고 기지들만 양아치로 소문내고 있잖는가, 사준 자도 나쁘고 먹은 자도 나쁘지, 처벌도 양벌제며, 한쪽만 처벌받는 것 아니다. 훔친 자나 훔친 것 담으라고 자루를 벌리고 있는 자나 행위는 똑같은 것 아닌가,
이쯤 해서 판단해 보면 시정비판기사 쓰는 기자는 홍보비 잘라버리고, 앵무새 기자는 홍보비 집행하고, 이런데 무슨 정론 직필이 될 수 있나, 홍보비로 주재 기자 저울질하니까 공무원 비리를 알고도 못 쓰는 것이다. 필자는 홍보비, 보도자료 모두 잘라버렸기 때문에 3년을 자유롭게 시정 비판기사를 쓰고 있어.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내용도 모르고 다른 기자들은 안 쓰는데, 필자만 쓴다고 비난하고 있지만, 시정 비판기사는 필자만 쓰고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언론사도 가끔 쓰는데 강도가 약하지, 이 부분은 제천시장이 퇴임하기 한 달 전쯤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간신 공무원 놀음에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으면 된다. 선출직은 언론을 탄압하면 그 길이 자멸의 길인데,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