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3년 완전인증을 획득해 학생들의 교육목표 안정성을 확보했다.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은 교육과정의 적절성, 전임교원 확보, 실습 교육 여건, 교육시설 및 장비, 학생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동물보건사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는 교육의 질과 운영 체계 전반에서 국가 기준을 충족하는 학과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는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과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균형 있게 운영하며, 동물병원 및 관련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동물보건사 양성에 주력해 왔다. 전공 맞춤형 실습실 구축과 단계별 실습 교과과정, 현장 연계 교육 강화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3년 완전인증 획득으로 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는 향후 인증기간 동안 안정적인 교육 운영은 물론, 학생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전문 동물보건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동물보건사 국가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도 학과 선택
경상북도 중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영양군은 인구 약 1만 5천 명 내외로 군 단위 인구밀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도시다. 국보 187호로 지정된 영양 산해리 오층모전석탑은 영양군 입암면 산해2리 봉감 마을에 자리 잡았다. 이런 이유로 마을 이름을 따 ‘봉감탑’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기자가 다녀온 경로는 자동차로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국도 34호선 임하댐 방면을 이용했는데 최근 완공된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단지가 눈길을 끌었다. 이 단지를 알아보니 47.2MW 발전량으로 약 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임하댐 수면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한다. 안동을 지나 영양에 진입하니 오가는 차량과 인적이 확 줄었다. 이곳이 ‘오지’ 임을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국보’로 지정될 정도의 문화재라면 주변에는 관광 시설이나 적어도 ‘가든’ 같은 식당이라도 자주 눈에 띄곤 하는데 이곳 주변은 온통 산과 농지뿐이었다. 목적지에 가까워졌다는 길 안내를 확인했지만, 국보로 향하는 표지판과 작은 마을만 있을 뿐 주변은 평범한 농촌 마을이었다. 오래된 관광지를 상상했지만, 완전히 빗나갔다. 좁은 마을 입구 도로를 따라 마을 안쪽 깊숙이
겨울이 시작되면서 순백의 소백산을 향해 등산객들이 몰리고 있다. 이번 주말 예보된 눈이 소백산의 능선을 채우며 겨울 특유의 설경과 분위기를 되살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토요일 단양과 소백산 일대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고, 특히 새벽 시간에는 상고대가 형성될 조건도 갖춰질 전망이다. 소백산은 전국 100대 명산 중에서도 겨울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눈이 많이 쌓이지 않아도 능선이 맑아지고 겨울 하늘이 선명해지면서 소백산만의 고유한 미감이 살아난다. 특히 비로봉과 연화봉 일대는 눈이 내리거나 상고대가 피어오를 경우 순백의 산호초를 연상시키는 장관이 펼쳐져 사진작가와 등산 마니아들의 발길을 이끈다. 정상 비로봉에서 맞는 겨울 일출 또한 소백산 산행의 백미로 손꼽힌다. 주말 산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천동 또는 새밭에서 출발해 비로봉을 찍고 하산하는 약 11km 구간으로, 4시간 정도 소요되며 난이도가 높지 않아 초보자와 가족 단위 산행객에게 적합하다. 보다 긴 산행을 원하는 이들은 죽령휴게소에서 연화봉과 비로봉을 잇는 16.5km 구간을 선택해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겨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에 경상남도의 ‘골든타임 지키는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 사례가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응급환자와 의료기관을 신속히 연결하는 ‘경남형 응급환자 이송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응급실을 찾아 헤매던 국민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매년 범정부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는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 등 239개 기관이 제출한 총 513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전문가 심사(70%)와 온라인 국민 심사(30%)를 진행해 41개의 예선 통과 사례를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시각을 다투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도-소방청-관내 응급의료기관(35개)이 협업하여 구급대원과 의료기관을 잇는 ‘경광등 알림시스템’ 구축 등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마련했다. 그 결과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기관의 응답률이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등 응급실을 찾아 헤매던 지역 주민의 안전을 높였다는 점에서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왕중왕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정부혁신 누리집인 ‘혁신24(www.innovation.go.kr)’에 공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콘텐츠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취임 후 7번째 타운홀미팅을 충남 천안에서 진행했다. ‘충남의 마음을 듣다, 첨단산업의 현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란 주재로 진행한 이번 미팅은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과 이와 함께 지역 성장발전 거점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충남-대전을 좀 모범적으로 통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저는 이제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가지고 있다." 며 광역화는 세계적인 추세이고 지역이 쪼개져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은 더 이상 지역을 배려하는 정책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존 전략'이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광역 단위 협력과 통합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서울, 수도권 집값 때문에 요새 욕을 많이 먹는 편인데, 보니까 대책이 없다”며 “근본적인 문제는 수도권 집중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지역 균형 발전은 정말 필요한 요소”라고 하면서 “그다음에 끊임없이 지금 행정기관 지방 이전이나 행정수도 건설이나 또는 관련 기관, 기업들, 2차 공공기관 이전 이런 문제들도 좀 더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되겠다
본보 11월 15 일자 칼럼으로 보도한 왕암동 비점오염 연못 부실공사 부분에 대해 업체 측은 현재 보수 공사를 하고 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가 현장을 직접 감독하면서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문제가 다시 유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완벽하게 처리하겠다고 사진과 함께 본보에 연락해 왔다. 업체대표는 시민들께 심려를 드려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왕암동 비점오염 공사 하자 발생 시 언제든지 책임지고 보수하겠다고 부연했다. 제천시 관계 공무원도 최선을 다해 현장을 관리 감독하겠다고 밝혔으며, 연못 둑은 준공 당시 괜찮았는데 안타깝다고 말끝을 흐렸다. 본보에서도 추후 보완취재를 통해 시민 여러분 알 권리를 보장할 것을 차제에 밝힌다.
제천경찰서는 3일,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충북청 주관, 매주 2회 도내 일제 단속과 함께 제천서는 7개 지구대․파출소와 주 4회 이상 불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아침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에는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는 ‘숙취형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점심시간 이후 오후 시간대에는 식사하면서 술을 마시는 ‘반주형 음주운전’을 적발한다. 또 심야시간대에는 상가 밀집 장소와 시 경계 지역에서 단속을 벌이기로 하는 등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음주단속 지점도 대폭 확대한다. 경찰 관계자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장소와 시간대 상관없이 음주단속을 벌일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목숨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비무장 국민의 손으로 쿠데타를 막아내…노벨평화상 받을 자격 충분” 이 대통령은 1년 전 국회 등에 모여 계엄에 맞선 국민의 모습을 환기하며 "담대한 용기와 연대의 빛나는 힘을 보여준 위대한 대한국민"이라고 했다. 이어 "비무장 국민의 손으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쿠데타를 막아낸 것 역시 세계 역사상 최초였다"며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했다. 1년 전 오늘은 ’빛의 혁명‘…’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해야 이 대통령은 "국민이 최소한 1년에 한 번은 생활 속에서 이날을 회상하고 다짐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행정부의 일방으로 정할 수 없는 일이고, 결국 국회의 입법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논쟁들이 벌어지겠지만 최종적으로는 국민의 의사에 따라 가부가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빛의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내란의 진상규명,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친위 쿠데타 가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은 그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쿠데타를 꿈조차 꿀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무명의병과 국회독립기억광장, 잊힌 희생에서 국민의 기억으로’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항일의병이 독립군, 광복군이 되어 싸운 것이 우리 독립운동, 독립전쟁의 역사이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힘이 됐다”면서 “무명의병들이 있었기에 독립을 쟁취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어 “무명의병의 역사를 국민 모두의 기억으로 만들어 나라의 중심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면서 “독립운동 역사의 공백을 온전히 복원하고, 나라와 역사의 주인은 언제나 평범한 국민이라는 국민주권의 가치를 온전히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명의병의 역사를 국민의 기억으로 확장하는 것은 오늘의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되새기는 일“이라며 “무명의병들이 보여준 자기희생과 헌신, 참여가 공동체적 연대로 계승될 때 우리 민주주의도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김준혁 의원,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종식 무명의병포럼 공동대표, 김영조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사무총장, 신교중 양평의병기념사업회장, 조준호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과 관련 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내년부터 다자녀 가구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과 함께 장애인⋅유공자의 고속도로 통행요금 감면 대상이 1년 이상 임차(리스)⋅대여(렌트) 차량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유료도로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25.12.3. ~ ’26.1.12.) 한다. 주요 내용은 미성년(19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한시적으로 할인한다. 주말, 공휴일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만을 운행한 경우에 한정해 통행료 20%를 3년간 할인해 준다. 다자녀가구 통행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부모가 소유 또는 1년 이상 임차⋅대여한 차량에 부 또는 모가 승차해야 하며, 전자 지급수단(하이패스)을 이용하여야 한다. 할인 대상은 승용자동차 또는 12인승 이하 승합자동차로 세대당 1대만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유공자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대상에 1년 이상 임차⋅대여한 차량도 할인해 준다.ㅣ 현재 장애인⋅유공자(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화운동부상자, 고엽제후유증환자⋅고엽제후유의증환자) 본인 또는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는 세대원이 소유한 비영업용 차량만 통행료 감면을 적용하고 있으나, 이를 1년 이상 임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