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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봄바람 타고 관광객 ‘북적’···청령포·왕릉 일대 인산인해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강원 영월 전역에 관광객 발길이 몰리며 지역 관광 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 관광지인 청령포 선착장은 이날도 관광객들로 붐비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착장 주변은 대기 줄이 이어졌고, 배를 이용하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조선 단종의 유배지로 잘 알려진 청령포는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단체 관광객이 동시에 몰리면서 체감 혼잡도가 크게 높아진 모습이다.

 

인근 영월 장릉 주차장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들어서며 주차장은 사실상 만차 상태를 보였고, 대형버스를 통한 단체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흐름은 특정 관광지에 국한되지 않는다. 영월 시내 전역이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식당과 카페, 상가 등 지역 상권 전반에도 온기가 퍼지고 있다.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한꺼번에 터지는 분위기”라며 “단체 관광까지 본격적으로 살아나면서 예년 수준 이상의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봄꽃 시즌과 맞물린 자연 관광 수요, 그리고 접근성 개선 등이 맞물리며 영월 관광이 당분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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