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이하 자동차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자동차의 페달 오조작에 따른 급가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을 의무화하고, 전기차 배터리의 남은 수명을 확인할 수 있는 표시장치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대형 경유 트랙터의 친환경 차 전환을 위해 전기·수소 트랙터 연결 자동차의 길이 기준을 완화하고, 국제기준과 조화하여 자동차제작사 상표와 등화장치의 결합도 허용한다. 이번에 입법예고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 ‘29년 1월 1일부터 제작·수입되는 신차(승용차, 3.5톤 이하 승합·화물·특수차)에 대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의 장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차량이 정지한 상태에서 전방 및 후방 1~1.5m 범위 장애물(정지 차량, 고정 벽)을 감지할 때 운전자가 급가속으로 페달을 조작하면 출력을 제한하는 성능을 갖추어야 하며, 이는 국제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기술과 같은 수준이다. ‘배터리 남은 수명 표시장치’ 설치 의무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배터리 성능에
교육부가 11월 13일(목)에 실시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여 】 수험생은 시험 전날(11.12.(수))에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수험생은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 시험 당일(11.13.(목)),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주민등록증‧청소년증 발급신청확인서,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 단, 모바일 신분증은 불가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1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
강원 북부지역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 설악산 국립공원 측에 따르면 20일 오전 설악산에 약 1cm가량의 눈이 쌓였고 올해 첫눈은 지난해와 비교해 1일 늦었다고 밝혔다. 강원 북부지역 최저 기온은 설악산 영하 0.9도, 철원 임남 3.2도 화천 광덕산 3.3도 춘천 8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빈 건축물 정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2024년 기준 전국 빈집은 13.4만 호, 주택을 제외한 빈 건축물은 최대 6.1만 동(棟)으로, 그동안 건축물 관련 규정이 다수 법령에 산재되 있고, 이런 빈 건물들은 주로 쇠퇴지역 주변 공동화를 유발해 인구감소지역의 소멸을 가속하는 등 악순환이 우려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예방 및 관리 기반 구축, 활용도 낮은 빈 건축물의 적극적 철거, 활용도 높은 빈 건축물의 정비·활용 활성화 등 빈 건축물의 입체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예방 및 관리 기반 구축 방안을 살펴보면, 빈 건축물을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리대상 확대, 실태조사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빈 건축물 정비 특별법」을 제정한다. 기존 1년 이상 미거주·미사용 주택(현행 「소규모정비법」 상 빈집 정의) 외에 20년 이상 노후 비주택, 공사중단 건축물을 ‘빈 건축물’로 포괄하고, ‘빈 건축물’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사용 가능성이 낮은 건축물도 지자체·소유주가 등재 시 잠재적 관리대상에 포함한다. 현행 5년 단위
이번 추석 명절은 개천절인 3일부터 시작돼 오는 12일까지 최장 10일간 연휴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길어진 추석 연휴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목)부터 10월 12일(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늘어나, 총 이동인원은 작년보다 8.2% 증가한 3,218만 명으로 예상되나, 긴 연휴 기간 이동인원 분산으로 일 평균 이동은 작년보다 2.0% 감소한 775만 명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특별교통대책의 추진과제로 교통소통 강화, 이동 편의·서비스 확대, 교통안전 확보, 대중교통 증편, 기상악화 등 대응태세 구축을 설정했다. 교통소통 강화, 고속·일반국도 274개 구간(2,186km)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차량우회 안내 등 집중 관리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69개 구간(294km)을 운영한다. 설 명절 이후 국도 12개 구간(92km)을 개통하고, 경부선 양재∼신탄진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를 평시 대비 4시간 연장 운영(10.4∼9, 21:00→01:00)한다. 또한 모바일 앱·도로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교통소통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동 편의·서비스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추진하는 「2025 K-미식 전통주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1박 2일 프리미엄 여행상품인 ‘안동 더 다이닝’을 정식 출시한다. ‘안동 더 다이닝’은 안동 지역 전통주 여행을 하나의 코스요리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여행객들은 1박 2일 동안 안동 전통주의 다양한 풍미와 주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총 4회(10.24~25, 10.31~11.1, 11.14~15, 11, 21~22)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상품가는 K-미식 전통주 벨트 출시 기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1인 25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왕복 열차비, 연계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식사, 전통주 체험료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조식 푸드박스와 안동지역 디저트로 구성된 디저트 박스, K-미식 전통주 벨트의 전용 굿즈가 제공돼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개별 여행객(FIT)과 도보 여행객을 위한 ‘안동 전통주 칵테일 택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여행객들은 원하는 일정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안동 전통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www.k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 식품진흥원에서 충북농식품바이오협회과 중소 식품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 관계자와 지역 식품기업인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충북 지역 식품기업에 확대 지원하고, 식품진흥원과 충북농식품바이오협회가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육성·진흥 선도 및 산업 발전에 관한 사항 ▲협약기관의 역량과 핵심 자원 활용한 K-푸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식품 관련 정책사업화, 인력양성, 창업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협력, 산·학·연 네트워크 구성 등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사항 ▲상호 시설 이용 등 원활한 공동 사업추진을 한다고 밝혔다. 정준영 충북농식품바이오협회장은 “국가 식품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식품진흥원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협회가 한 단계 도약하고, 충북 농식품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생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지난 경기권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9월 11일(목) 24시 기준 지급 대상자의 98.9%인 5천 5만여 명이 신청해, 9조 634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1차 지급 이후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하면서, 소비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최근 3개월 연속 하락하던 ‘소상공인 경기전망지수(BSI)’도 8월에 반등한 이후 9월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소득 하위 90% 선별을 위해 고액자산가 가구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먼저 제외한다. 고액자산가 가구 이외에, 2025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대상자가 된다. 1인 가구는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연소득 약 7,500만 원 수준을 선정기준으로 설정했고,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선정기준을 적용한다. 지급대상여부는 국민비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
국토교통부는 10일, 총 5개사 16개 차종 4만 380대에 자발적 시정조치를 명령했다. 이번 리콜대상 업체는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디앤에이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이며, 이들이 제작·수입·판매한 16개 차종 4만38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하게 된다. 리콜과 관련 세부적인 사항을 살펴보면, 현대 팰리세이드 등 2개 차종 2만7,656대는 보닛 잠금장치 강건성 부족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5,984대는 안전벨트 버클 고정 볼트 조립 불량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UHR125 5,512대는 동력장치 내 교류발전기 홀센서 제조 불량으로 9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 GLC 300 4MATIC 등 10개 차종 904대는 조향장치 부품 체결 불량으로 9월 1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스텔란티스 짚랭글러 차종 324대는 원격 시동 안테나케이블 조립 불량으로 9월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
8일, 신비로운 붉은 달빛을 3년 만에 관측하게 됐다. 개기월식 중 달빛이 붉게 물드는 현상인 일명 ‘블러드 문’ 도 볼 수 있었다. 월식은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놓이며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현상이다. 이번 월식은 00시 26분 반영식을 시작으로 개기식은 02시 30분에 시작돼 최대식 03시 11분 48초를 절정으로 05시 56분경 마무리됐다. 개기월식 때 달이 붉게 보이는 이유는 지구 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 때문이다. 대기가 푸른빛을 산란시키고 붉은빛을 상대적으로 많이 통과시키기 때문에, 본그림자 속의 달이 마치 피빛처럼 물든다. 이 때문에 개기월식은 ‘블러드문’으로 불리며 고대부터 불길하거나 신비로운 징조로 여겨지기도 했다. 한반도에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22년 11월 8일이었다. 약 3년 만에 월식을 관측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다음으로 관측이 가능한 일정은 2026년 3월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