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교육협회는 지난 27일, 국회의사당에서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열린동해문학 소속 회원들이 다수 수상했다. 열린동해문학은 그동안 문학 창작과 연구, 지역 및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랜 기간 성실히 문학 발전에 기여해 온 회원들을 추천했다. 그 결과, 홍미경, 정창식, 송석인, 정태운, 진장명, 탁경민, 백순승 신기원 총 8명의 회원이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열린동해문학이 지속적으로 이어온 문학 활동과 문학적 성과가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묵묵히 창작의 길을 걸어오며 문학의 가치를 지켜온 회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자, 단체의 위상과 신뢰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열린동해문학연합회 서인석 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이자 열린동해문학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창작 열정과 문학적 실천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하며 “특히 저희 열린동해문학을 위하여 늘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황산의원 신기원 원장은 몸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멀리 해남에서 오셔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했다. 한편, 열린동해문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 활동과 교류를 통해 문학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문화 발전에 기여해, 보다 밝은 문학의 내일을 향해 나아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열린동해문학연합회는 앞으로도 문학 현장에서 성실히 활동하며 공헌도가 높은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천함으로써, 문학인의 사기를 북돋고 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