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광고홍보학과 학생팀 ‘해삐해삐해삐’(강택우, 신민경, 이수호, 정은겸, 진인화 / 지도교수 문효진)가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 본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6월 2일 대전·충청권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해 전국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바 있다. 당시 지역대회에는 총 385편의 기획서가 접수돼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151개 대학, 5,752명의 학생이 참가해 총 1,50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KOSAC(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은 광고산업 활성화와 예비 광고인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국내 대표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광고 관련 학과 학생들이 수업과 연계해 약 4개월 동안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외 유수 광고업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결과가 결정된다. 2025년 대회의 주제는 ‘스마트 기술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만들기 프로젝트’로, 참가팀들은 일상 속 사회 문제를 스마트 기술과 디바이스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창의
세명대 소방방재공학과 건설방재연구실에서 참여한 컨소시엄이 소방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소규모 리튬이온배터리 소화장치 및 리튬금속 적용 소화약제 개발’과제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2025년 리튬기반 배터리 제조(소) 및 저장·취급 시설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 신규 과제 중 하나이다. 해당 연구과제는 리튬이온배터리&리튬 금속 화재 대응 소화약제 및 시스템 개발 및 시험/평가 기준 구축을 목표로 한다. 총 4년간 60억 규모의 대형 국책 프로젝트로 세명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화재평가원, 한빛안전기술단, 쿠리타한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LDT가 참여한다. 이태규 지도교수는 소방청장상, 학술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이 있으며, 세명대 교내 연구업적을 인정 받아 2020년 임용 후 연구영역 최우수교원 3회, 위세광명상 2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건설방재연구실 연구진은 약 50건 이상의 SCIE 저널 게재와 20건의 특허 등록/출원 등 우수한 연구 실적을 기반으로 국가산업안전의 주요 이슈인 리튬금속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분사 메커니즘 기반의 소화시스템 개발과 복합 약제 조성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튬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지난 16일, 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를 초청해 양국 간 교육 및 약초 기반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페르시아 문화권 국가로, 실크로드의 중심 거점으로 번영해 1991년 소련 해체 후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한 독립 국가다. 파미르 고원을 비롯해 국토의 93%가 산악지대며, 풍부한 광물 자원과 대체 에너지 자원, 약초 자원 등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키롬 살로히딘 대사는 "타지키스탄은 국민 평균연령이 24.8세로, 30세 이하 인구가 전체의 66%에 달할 만큼 젊고 역동적인 국가"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특히 한국 유학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세명대학교와의 교류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비 장학금(GSK)나 대학 자체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살로히딘 대사는 세명대학교와 타지키스탄 현지 대학 간의 공식적인 교육 및 연구 교류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양국 간 교육 및 연구 분야 협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지난 7일, 제천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고3학생, 학부모,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전 오산고 교사이자 현재 팀유니온 대표강사인 박정준 선생님의‘2026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전략’특강을, 2부에서는 현직 입학사정관과 고3 학생 1:1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모의면접 후에는 현재 학생의 학생부와 면접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고 희망하는 학과의 대입진학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학생부 챌린지Ⅰ(모의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면접에서 이런 질문까지 하는 줄 몰랐다”면서 “특강과 모의면접 경험을 바탕으로 1학기 남은 기간 동안 학생부를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는지,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 모의면접에 참관했던 세명고 이창희 진로진학부장교사는 “현직 입학사정관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고 학생들 대입 상담에 구체적으로 적
세명대학교 학교기업 S:MU스포츠아카데미(대표 김정수)가 주관한 ‘제천시 유아스포츠단 1기 성과발표회’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세명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천시 유아스포츠단은 세명대 학교기업 S:MU스포츠아카데미가 제천 관내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유아발달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세명대 생활체육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들이 학교의 체육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제천시 지원을 받아 더욱 확장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올해 제1기 유아스포츠단은 지난 3월 14일 창단해 매주 금요일은 제천 지역 어린이집 단체반, 토요일에는 개인 참가자 대상으로 운영했고, 유아 15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무료 유아발달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그동안 유아들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기른 신체 능력과 사회적 성장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가족 참여형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도모했다. 학교기업 S:MU스포츠아카데미 김정수 대표는 “지난 3개월간 신체, 정서, 사회 발달을 이끌어주는 양질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한 모습을 확인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5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총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시험에서 ▲김승근(보건안전공학과, 시설직/일반토목) ▲차승연(경찰학과, 행정) ▲이민규(전기공학과, 공업직/전기)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제도는 국가직 공무원 분야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한 졸업 예정자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한 제도다.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그동안 체계적인 진로설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자소서 첨삭, 1:1 맞춤형 컨설팅, 관련 강의 및 자료 안내 등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진로 상담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합격자 배출은 학생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대학 차원의 꾸준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황형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5월 둘째 주 축제 주간을 맞아 다양한 학내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제천시, 청주상공회의소 등의 다양한 기관의 지원을 받아 열린 ‘제7회 세명진로 Festival’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명진로 Festival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세명대 학술관을 비롯한 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 및 특강이 마련됐다.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취‧창업, 진로, 자격증 특강, 1:1 자소서 컨설팅, 자랑스러운 세명인 토크쇼, 진로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었고, 약 2,000명의 학생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개막 기조 강연 ‘내일전환–시대를 살아내는 힘’은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스스로의 가능성과 회복력을 되짚어 보게 하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다양한 프로그램 중, ‘Chat GPT & AI 특강’같은 기술·트렌드 중심의 특강은 시대 흐름에 민감한 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자랑스러운 세명인’ 프로그램으로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연기예술학과는 오는 5월 3일, 세명대학교 캠퍼스에서 ‘제23회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 충청 예선전을 개최한다.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연기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행사로,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개최되는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2001년부터 2009년 사이 출생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희곡 작품의 한 장면을 실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예선에서는 연극 및 연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교수진들이 심사에 나서 참가자들의 연기력을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참여 심사위원은 김선권 교수 (세명대학교), 백은아 교수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이대현 교수 (단국대학교), 정지호 교수 (인천대학교), 조기왕 교수 (동서대학교), 조태준 교수 (배재대학교)이다. 이번 예선전 참가 신청은 2025년 4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예선 통과자는 5월 31일(토요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지난 12일(토) 세명대 학술관 제1컨퍼런스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박권우 선생님을 초청해 ‘2026학년도 대입 진학지도를 위한 진학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사전 온라인 및 현장접수를 통해 대입진학지도 담당교사 등 3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대입 진학지도 연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2번째 진행하는 행사로, 수도권보다 대입정보가 다소 취약한 제천 및 인근 지방 중소도시에 대입전형과 관련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 강사 박권우 선생님은 전국 진학담당교사들에게 잘 알려진 <수박 먹고 대학 간다> 기본편 및 실전편의 저자이며, 공교육 교사로서 ‘진학지도는 우리 손으로!’라는 사명감으로 매년 전국에서 다수의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를 위한 ‘기본편’으로 기초적인 입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권우 선생님은 ▲2026학년도 대입제도 주요 사항 ▲2026학년도 대입전형 유형 분석 ▲2026학년도 대학별 주요 전형 분석 등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올해 입시 흐름을 예측하고, 대입전형 전체 구조를 파악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산학협력단이 단양군(군수 김문근)과 위·수탁 협약으로 운영하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는 3월부터 ‘2025년 단양군 우리마을 문화학교’ 사업을 절찬리 진행하고 있다. 인기 프로그램인 디저트 만들기·다육아트·목공예(우드버닝)와 더불어 신규프로그램 꽃꽂이·소품제작·향수만들기를 결합한 ‘우리마을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각 읍면마다 주민 15~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기인원까지 있을 정도로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는 중이다. 우리마을 문화학교에 참여하는 단성면 주민 전재월씨(63세)는 “같은 지역 이웃들과 모여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다보면 일상에 활력도 생기고 새로운 취미도 만들 수 있어 즐겁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금상수 센터장은 “우리마을 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얼굴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주민이 희망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마을 문화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단양군이 지원하는 ‘2025년 단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