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제11대 총장에 권동현 총장이 연임됐다. 세명대학교 학교법인인 대원교육재단 이사회는 지난 2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현 총장인 권동현 총장을 제11대 총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권 총장은 오는 2026년 3월 1일부터 향후 4년간 세명대학교를 이끌게 된다. 권동현 총장은 197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해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권 총장은 대학 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세명대학교에서 기획실장과 경영부총장을 역임하며 대학 운영과 발전 전략 수립에 참여했으며, 지난 2022년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해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학생 경험 중심 교육 확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총장은 세명대학교 설립자인 고(故) 권영우 박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세명대학교 관계자는 “권 총장의 연임을 통해 대학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교육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026년 3월 대학입시에서 소년원 학생 89명이 대학에 입학해 새 학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9명 대비 2.3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대학 진학 인원은 2023년 48명, 2024년 41명, 2025년 39명으로 집계됐다. 법무부는 학생들의 학업 의지와 함께 소년원 내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소년원에서는 학업연계 중·고교 과정 운영, 학업중단 학생을 위한 검정고시 특별반, 직업훈련과 연계한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업 지속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소년원학교 고교 졸업자 34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249명을 배출했으며, 진학·입시설명회 13회에 282명이 참여했다. 또한 2025년 하반기부터 8개 소년원 생활관에 자율학습 공간인 스터디룸을 조성하고, 태블릿PC 100여 대를 활용한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검정고시 기출문제, 한자능력검정시험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야간·주말 자율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에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가운데는 소년원 생활을 미래 준비의 시간으로 삼은 사례도 있다. 18세 A양은 소년원 재학 중 미용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경북 예천군 출신의 한 출향 기업인이 지역 경계를 넘어선 나눔을 실천하며 경북 북부권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동시는 1월 28일(수)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유니웨이솔루션 권민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름철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한 방호복 7,000벌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안동시새마을회(회장 황선기)에 전달돼, 다가올 여름철 새마을지도자들의 방역 활동 및 환경정비 등 대민 봉사 현장에서 요긴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예천 용궁면의 아들, 안동․문경까지 품다 이번 기부가 눈길을 끄는 것은 권 대표의 남다른 ‘지역 사랑’ 행보 때문이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 출신인 권 대표는 고향인 예천은 물론, 인근 문경시와 안동시 등 경북 북부권 전역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 대표는 “비록 몸은 타지에 있어도 마음만은 늘 고향과 인근 지역인 경북 북부에 머물러 있다”며 “무더운 여름철,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안동시새마을회 회원분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웨이솔루션, 기술력과 나눔 겸비한 강소기업 권 대표가 이끄는 ㈜유니웨이솔루션은
박희규 제천경찰서장이 지난 29일 취임했다. 박 서장은 제천시 백운면 소재 순국 경찰묘역 참배 및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66년생으로 충북 단양 출신으로 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경기 광명경찰서 정보과장,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단양경찰서장, 충북청 치안정보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박희규 서장은 취임식에서 “제천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한편,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유능하고 믿음직한 제천경찰을 이루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내년 새롭게 출범하는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지명했다. 이혜훈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마치고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제17대 한나라당, 18대 새누리당, 20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을 지냈다. 보수 성향의 정치 행보를 걸어온 이 후보자의 발탁을 두고 이례적이라는 평가 가운데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 후보자는 국회 예결위 간사, KDI 연구위원을 역임한 정책과 실무에 능통한 분”이라며 “경제 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혜훈 후보자는 1964년 부산 출생으로 유년시절에는 아버지 본가인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보냈으며, 특히 부부가 경제학 박사로 유명한데, 남편은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경수 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지명했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재선의원 출신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특위 위원장을
절도 전과 16범 조세형은 1970년~80년대 드라이버 하나로 부유층과 유력인사의 집을 터는 등 대담한 절도 행각으로 대도라는 호칭이 붙은 인물이다. 전북 전주 출신으로 출소 후 망향휴게소에서 우연히 초연 스님을 만나 나이 22살 차이도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도벽을 단절하지 못한 조세형과 초연스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삶이 전개되고 있다. 당시 초연 스님은 그저 목회자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나중에 범죄자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지난 시절 김준성 전 부총리와 장영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부유층과 유명인사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만 골라서 털었으며, 조세형이가 훔친 물건중에 장영자가 소유한 5.75캐럿 물방울 다이아몬드가 있어서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82년 구속돼 15년의 수감생활을 한 뒤 출소해 선교 활동을 하던 중 초연스님을 만나게 된 셈이다. 당시 초연 스님은 직원 300여명 정도 되는 업체 대표였고 어려움 없이 잘나가던 젊은 여성 사업가였다. 15년의 긴 수감생활 끝에 출소한 대도 조세형은 일약 스타로 급부상하며 종교의 힘으로 회개하는 동안 목사가 되고, 국내 최대의 보안회사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개과천
안동시는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세계유산 도시 안동 일대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인문가치 세계유산 리더십 교류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YBS에듀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1개국 외국인 대학생 및 청년리더 150여 명이 참가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세계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인문가치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하회별신굿탈놀이 배우기 체험, 도산서원과 봉정사 탐방, 국가무형유산 매듭장과 함께하는 전통 매듭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정신문화와 무형유산을 몸소 경험했다. 또한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국내외 인문학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리더십’과 ‘동서양의 철학’을 주제로 교류하며 문화 다양성과 인류 보편의 가치를 탐구했다. 안동은 유교 책판 등 기록유산과 수운잡방을 비롯한 음식문화, 하회별신굿탈놀이․차전놀이 등 전통 놀이문화를 고루 간직한 도시로, 이번 교류캠프는 세계 각국의 청년 리더들이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인문학적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됐다. 안
충북 제천 청풍초·중학교 졸업생인 화빈기계주식회사 안성호 대표(청풍중학교 24회 졸업생)가 모교의 교육활동 지원과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청풍중학교 총동문 체육대회에 참석한 안성호 대표가 운동장에서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모교의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호 대표는 “후배들이 밝고 자신감 있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학교가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청풍중학교에서 배운 성실함과 도전정신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듯이, 후배들도 이곳에서 꿈을 키우며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풍초·중학교 김숙희 교장은 “졸업생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선배들의 관심과 사랑이 학교 교육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학생들의 교육활동, 교육환경 개선 등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 3일 열린 제23회 ‘안동의 날’ 기념식에서 콜린 제임스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에게 명예안동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동역 ‘중앙선 1942’ 광장에서 열렸으며,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직접 작성한 소감을 유창한 한국어로 낭독하며 안동과의 깊은 인연을 되새겼다. 그는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동 방문 당시 주한영국대사관 1등 서기관으로 근무하며 여왕의 일정을 지원했던 인물로, 이후에도 여왕 서거 후 봉정사에서 열린 49재에 참석하는 등 안동과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이제는 명예 안동시민으로서 한층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됐다”며 “오늘은 가족에게도 뿌리로 돌아온 날”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의 고향이 안동임을 언급하며, 안동시민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을 한국의 전통과 품격, 따뜻한 환대가 살아 있는 도시로 소개한 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던 곳이라고 회상했다. 특히 여왕이 안동에서 받은 전통 생일상과 그 생신상에 올랐던 안동사과가 이후 버킹엄궁에도 전달된 일화를 언급하며, 이 인연이 ‘애이플(Apple+Andong)
원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역대 시장·군수를 초청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전통과 경험의 지혜를 나눴다. 간담회는 원주시가 주요 역점 시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전직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임 지도자들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함께한 김대종(1대), 김기열(3·5·6대), 한상철(4대) 전 시장과 이돈섭(37대), 강태연(39대) 전 군수는 “원주시가 보여준 소통 노력과 그간의 긍정적 변화에 감명받았다”라며, “후대를 위한 의미 있는 가교 역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날 눈부신 원주의 바탕인 전 시장·군수님들의 땀과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얻은 귀한 지혜를 경제 제일 도시로의 성장과 시민 행복을 향한 지침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