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시행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이용 증가 효과를 보이며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 사업 시행 이후 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어르신 이용객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루 평균 약 650명이 교통복지카드를 통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교통복지카드 발급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전체 대상자 1만1,003명 가운데 지난 17일 기준 5,724명이 카드를 발급받아 약 52%의 발급률을 기록했다. 군은 추가 발급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이용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시행 이후 어르신들의 외출 빈도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장보기와 병원 방문, 금융기관 이용 등 일상 활동이 늘어나면서 이동 편의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단양읍 중심 상권과 각 읍·면 소재지 일대 소규모 점포에서도 어르신 방문객 증가가 감지되는 등 지역 상권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교통비 부담 완화가 소비 여력 확대로 이어지면서 지역 내 소비 증가 효과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경북 영주시가 선비 이미지를 담은 전용서체 ‘영주선비체’를 개발해 19일부터 무료 배포한다. 시의 전용서체 개발은 지난해 배포한 ‘영주풍기인삼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영주선비체는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품은 선비의 고장 영주의 도시브랜드와 선비가 가진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한글 2천350자, 라틴 95자, KS심볼 985자로 구성됐다. 선비의 곧은 정신과 기품을 상징하는 갓의 형태를 ‘ㅎ’에 표현하고, 도포 자락이 흩날리는 모습을 ‘ㅅ’, ‘ㅈ’, ‘ㅊ’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선비체는 시 홈페이지(yeongju.go.kr) ‘영주의 상징’ 카테고리 내 ‘전용서체’ 게시판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저작권 문제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 단, 글꼴 자체를 유료로 판매하거나 모양을 왜곡·변형할 수 없다. 시는 서체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용서체를 행사용 포스터·현수막, 안내판, SNS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