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전 분야를 아우르는 넓은 시야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지난 6일 4대 미래비전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무난하고 추상적이며, 포괄적인 업무태도를 버려야 한다”라며, “각 사업의 진행 현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피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되, 시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장소적·분야적으로 유사한 사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행정이고, 그 과정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계하며 충돌을 방지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또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섞어 놓으면 정체성을 잃듯이, 추진 중인 사업의 방향성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며, “사업추진에 있어 나아가야할 방향과 정체성을 확립해 줄 것”고 말했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공약사업 주관부서장 등 35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5개 분야 53개의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6월 말 기준 6개 사업을 완료했다. 완료한 사업은 △시장 직속 일사천리(1472) 기업실 신설 △행복택시 지원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식 빨래방 운영 △중·고교생 교복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 완화 △미세먼지 신호등 확대 설치 사업이다. 또한 지역 최대현안인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조성사업과 영주댐 주변 관광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체계적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박진 장관은 지난 7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이 주최한 「합성마약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합성마약의 불법제조ㆍ유통, 오남용과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합성마약의 확산으로 약물 관련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합성마약의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을 조율하기 위한 동 연대의 출범을 환영한다고 했다. 박 장관은 국내에서는 특히 청년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고 있다고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대응 노력으로 ▴공급망 차단 강화 추진, ▴의료용 마약류 관리 강화 및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 증진 등을 소개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협력하에 합성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사무차장(이상 차관급),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김 의장은 ▲신임 입법차장에 권영진(58세, 現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신임 사무차장에 박장호(56세, 現 입법차장)를 각각 임명했다. 이번 차관급 인사는 한미의원연맹 창설을 포함한 의회외교 발전, 선거제도 개편 등 김진표 의장의 역점 추진과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인사의 관점에서 이뤄졌다. 권영진 신임 입법차장(입법고시 14회)은 1996년 국회사무처에 입직한 이후 다양한 위원회 근무 경력과 의사과장, 의사국장, 운영위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한 입법 및 의사 분야의 전문가다. 박장호 신임 사무차장(입법고시 13회)은 지난 1년간 입법영향분석 제도 도입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입법차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입법전문가이자 운영지원과장, 국제국장 등 사무처 내 주요 부서장을 두루 거친 점을 고려해 사무차장으로 발탁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의 현안대응 실적, 업무 성과와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석전문위원 인사를 실시했다.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송주아(50세, 現 여성가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청주시는 ‘2023년 제28회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ㆍ시상해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공모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청주시 소재 건축물’로, 건축물의 규모나 용도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은 없다. 공모자격은 건축주나 설계자 또는 시공자로서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돼 있어야 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설명 및 도면집 등과 함께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제2임시청사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청주시 건축위원회 심사를 열어 독창성·예술성·공공성·친화성·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점의 작품(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건축주에게는 건축물 명패를,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제천경찰서는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 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해 7일 우수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된 의림지동 자율방범대원 4명에게 인증 배지를 전달했다. 자율방범대원은 범죄취약지역 순찰 및 경찰관과 합동 근무를 통한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위 대원들은 지난 6월 8일 순찰 중 장락동 A아파트 앞 정문에 쓰러져 있는 시민을 경찰에 인계하고, 6월 30일에는 청전지구대 경찰관들과 청전동에서 요보호자를 안전하게 보호했다. 이에 제천경찰서장은 “제천서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우수자율방범대원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제천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각 부서별「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 바람개비 대담 특강」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기관장 주도의 솔선수범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렴(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기관장의 청렴특강, 청렴 실천 다짐, 기관장과 직원들이 함께 만든 청렴 바람개비를 교육지원청 울타리에 달기 순으로 진행됐다. 반부패·청렴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 및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행사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청렴에 대한 모두의 염원을 바람개비에 담아 청렴의식을 더욱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전 직원이 참여함으로 다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질서 대전환기, 국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5회 국가현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강대국 간 경쟁이 부활하고 지정학적 위기가 부상하는 가운데, 세계질서는 대전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국회는 이런 불확실성이 급격히 높아진 대전환 시대에 세계질서 재편으로 인한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국회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이번 대토론회를 마련했다. 제5회 국가현안 대토론회 행사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개회사와 함께, 하태경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위원, 홍영표 한중의원연맹 회장, 박진 외교부장관의 축사로 시작한다. 개회식에 이어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세계질서 대전환기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제2부 토론 순서에서는 전재성 서울대 교수 주재로 김한정 국회의원(국회한반도평화포럼 대표의원), 최형두 국회의원(글로벌혁신연구포럼 연구책임의원),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서정건 경희대 교수,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 이정은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을 통해 국제질서의 대전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