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는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수술이나 긴급한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로서 본분을 지키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은 의료 윤리에 반하는 것이며, 이는 의사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할 수 있다. 의사들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의료 윤리와 책임을 준수해야 한다.
한국의 의사 부족 문제는 많은 이들이 인식하고 있는 문제이다. 의사 증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다. 국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규제와 지원을 통해 의사 증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고, 결국 국민의 건강과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사들은 개인적인 이익보다 국민의 생명을 우선으로 존중하고, 의사의 본분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환자를 버리는 행동은 의사의 직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다. 환자의 생명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의사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이다. 당장 수술이 필요한 암 환자들을 뒤로한 채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다. 병원에 가면 의사 부족으로 인해 몇 시간을 기다리거나, 의사가 없어서 골든타임을 놓쳐 생명을 잃는 환자들이 매년 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의사 증원은 당연한 요구라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사 증원에 대해 의사들에게는 여러 가지 타당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병원을 이탈하지 않고 환자를 돌보며, 대화로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사가 되어야 한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82.7%의 의사 증원에 찬성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의료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여러 차례 증원을 시도했지만, 협회의 파업으로 번번이 실패하였고, 2006년부터 19년간 정원이 묶여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에서 의사 증원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우리나라 인구에 비해 의사가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의사 증원을 통해 병원에서 몇 시간씩 기다리지 않게 하고, 몇 달 동안 수술을 대기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사가 환자를 외면하고 떠나는 행동은 의사로서 부끄러운 일이다.
의사로서 지켜야 할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있다. 그 선서의 한 구절을 보면, 의사는 항상 인간 생명을 그 수태 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의무가 명시되어 있다.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의사로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그 직분을 다하는 것이 의사의 도리이다. 또한, 치료적인 유산조차도 의사의 양심과 국가 법이 허용할 때에만 수행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의사로서 그 직분을 다하고, 제네바 선언을 준수하는 의사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