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충북 단양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단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뜻을 다졌다. 김문근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속도에 맞춰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며 “올해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성과를 본격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단양의 대표산업인 관광을 중심으로 ‘제2의 관광단양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KTX 중앙선 완전 개통으로 경상권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강화해 단양을 ‘대한민국 내륙 관광1번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 시루섬 종합관광 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매력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치파크, 에코순환 루트, 사계절 골프&리조트 등 다양한 민간·공공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점을 둔 김 군수는 단양 구경시장 현대화,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천명했다. 단양사랑상품권 유통 확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 내 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안동의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해”였다고 밝히며, 2025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혜로운 변화를 의미한다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새해에는 모두 소망하는 바를 성취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해 우리는 안동의 미래를 그리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안동의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사계절 축제는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고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어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안동시가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시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에는‘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의 청사진을 구체화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역까지 KTX이음 연장운행과 발맞춰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개발, 곡리 리조트, 단양역 테마파크, 올산리 골프․리조트 사업,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다리안 디캠프, 단양읍 연계도로 개설, 온달관광지 재정비, 도담정원 사업등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단양 구경시장 마늘골목 특성화사업, 단양사랑상품권 유통확대,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착한가격 참여업소 지원, 청년 예비창업자 지원, 레저스포츠 전문가 직업교육 훈련, 청년 지역정착 지원,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 강화, 직장운동경기부 창설,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이밖에 지역 농업 혁식사업과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단양올누림행복가족센터 준공, 세계지질공원 지정 평가 철저 준비,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2026년까지 추진, 환경감시시스템 시설 확충, 노후 하수처리시설 개선 5년간 241억 투자 등을 진행한다. 김 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 하는 군정을 펼칠 것
박남서 영주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신년사를 통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직 영주발전과 1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멈춤 없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7대 시정운영 방침과 세부계획을 전했다. 박 시장은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신년화두로 제시하며, 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혼신의 힘을 다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에는 지난해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영주댐 준공, SK스페셜티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공, 소백산국립공원 구역 재지정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만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절호의 기회를 반드시 살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겠다는 영주시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2024년 시정은 무엇보다 유망기업 유치, 산업기반 시설 확보 등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 거점이 될 영주댐을 종합적으로 개발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