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단양팔경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와 점포 위생, 디지털 홍보 등을 교육하는 상인대학을 운영했다.
단양군은 지난 1일부터 약 2주간 다누리센터 교육장에서 단양팔경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고객 친절 서비스와 점포 위생관리, 소방·안전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점포 홍보·운영,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인들이 생성형 AI를 점포 홍보와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물 제작과 디지털 기술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관련 분야 교수와 소방서 관계자 등도 강사로 참여해 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과 고객 관리 사례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관광객의 요구와 소비 흐름에 대응하지 못해 쇠퇴한 국내 관광지 사례도 다뤘다. 상인들은 관련 영상을 시청한 뒤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골목상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상인들은 친절한 고객 응대와 청결한 점포 환경, 합리적인 가격, 차별화된 상품 등을 주요 개선과제로 제시했다.
김광배 단양팔경 골목형상점가 회장은 “상인들이 고객의 눈높이에서 상권을 바라보고 변화의 필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다시 찾는 상권을 만들기 위해 상인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