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7 (월)

  • 맑음동두천 25.6℃
  • 구름많음강릉 24.6℃
  • 맑음서울 26.2℃
  • 맑음대전 25.9℃
  • 구름많음대구 26.6℃
  • 구름많음울산 25.1℃
  • 맑음광주 27.2℃
  • 맑음부산 27.3℃
  • 맑음고창 26.0℃
  • 흐림제주 25.9℃
  • 맑음강화 24.6℃
  • 맑음보은 23.8℃
  • 맑음금산 25.8℃
  • 맑음강진군 28.2℃
  • 맑음경주시 25.8℃
  • 구름많음거제 26.1℃
기상청 제공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도심 사전행사 ‘비포짐프’ 운영

15일 지역 예술인·앙상블 공연
21~22일 도심 곳곳에서 트럭 버스킹
별도 예약 없이 모든 프로그램 무료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월 3일 개막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사전 행사 ‘2026 비포짐프’를 제천 도심 곳곳에서 진행한다.

 

비포짐프는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영화제 분위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3주간의 릴레이 문화행사다. 지난 8일 ‘Tune1’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Tune2’, 21일과 22일에는 ‘Play’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모든 행사는 입장료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첫 일정으로 지난 8일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열린 ‘Tune1’에서는 ‘2026 JIMFF 거리의 악사’ 본선 무대가 진행됐다. 전국에서 지원한 263개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각자의 음악을 선보였다.

 

올해 다시 운영되는 ‘JIMFF 거리의 악사’는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된 음악인들이 영화제 기간 제천 도심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과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차양막과 파라솔 좌석이 설치됐으며, 제천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영화제 OX 퀴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제천화폐 ‘모아’가 제공됐고, 거리의 악사 시민 심사위원에게는 모아와 영화 예매권, ‘JIMFF 스페셜 초이스’ 공연 예매권 등이 주어진다.

 

두 번째 행사인 ‘Tune2’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영화제 기간 ‘JIMFF 거리의 악사’ 무대에 참여할 제천지역 예술인을 선발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제천 솔리스트 앙상블과 제천 첼로 앙상블의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오후 8시부터는 제천 첼로 앙상블과 함께하는 뮤지컬 ‘영웅’과 ‘레미제라블’ 갈라쇼가 펼쳐진다. 플리마켓과 영화제 OX 퀴즈 등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이동식 무대를 활용한 ‘Play’ 게릴라 트럭 버스킹이 진행된다. 브라스밴드와 타악 연주자들이 트럭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익숙한 영화 OST를 라이브로 들려준다.

 

21일에는 의림지 주차장과 문화의 거리, 제천역 일대를 순회하고, 22일에는 문화의 거리와 제천역, 의림지 주차장, 장락동 등에서 공연한다. 세부 공연 시간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된다.

 

김기용 공연사업운영실장은 “광장과 거리까지 영화제 무대를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영화와 음악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비포짐프부터 9월 본행사까지 제천 곳곳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