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시민들의 위치 확인과 긴급 구조·구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 기초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
제천시는 지곡로4길, 제원로14길, 용두대로38안길, 구한산로2길 등 4개 도로구간에 기초번호판 64개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20m 간격으로 부여된 기초번호를 표시한 주소정보시설로, 건물이 없는 도로변이나 공터 등에서 현재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번호판에 표시된 정보를 전달하면 구조·구급대가 보다 신속하게 현장을 찾을 수 있다.
시는 제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위치 확인이 어려운 지역을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운전자와 보행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성이 높은 곳에 번호판을 배치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지역과 위치 확인이 어려운 구간을 중심으로 기초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안전과 긴급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