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ANCHOR(앵커)사업단이 제천지역 고등학교와 손잡고 천연물바이오 분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세명대학교 ANCHOR사업단은 '제천바이오밸리 정주형 천연물바이오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지역 인문계 4개 고등학교 학생과 교원, 대학 교수진, 교육청 및 제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미래인재 진로·탐구 Grow-U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명고, 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제일고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해 프리칼리지 진로탐구프로그램을 통해 수행한 자기주도형 탐구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사회·인문·바이오·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세명대학교 교수진과 질의응답 및 피드백을 통해 탐구 내용을 보완하고 진로와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별 탐구 성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연구 사례를 접하고, 대학 전공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진로 설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세명대학교는 이번 컨퍼런스가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대학과 지역 고교, 교육청, 제천시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운영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제천의 특화산업인 천연물바이오 분야와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이해하고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철 세명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제천 바이오밸리와 연계한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