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들의 정서적 회복과 가족 간 소통 강화를 위한 특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제천 팜데이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11팀이 참여한 가족소통 프로그램 「마음 한 조각, 자연을 담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자녀 양육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소외감을 완화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농장 투어와 감자빵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가족별 바비큐 식사, 물놀이와 물총놀이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모와 형제자매, 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가족지원 사업 「마음 한 조각, 우리가 되는 시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뿐 아니라 부모와 형제자매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학부모 대상 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음 한 조각, 꽃으로 채움」을 운영했으며, 오는 7월에는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한 요리·킥복싱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범모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