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와 강릉시가 공연과 전시를 매개로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나선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자매도시인 강릉시와 함께 지역 전문 예술인 교류 활성화 사업인 ‘도시를 잇다, 예술을 잇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과 강릉의 예술인들이 서로의 도시를 오가며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지역의 역사와 자연, 삶의 이야기를 예술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는 6월 27일 강릉아트센터와 7월 1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무대에서는 강릉의 ‘하슬레인’, ‘안반데기에 지는 별’과 안동의 ‘월영교에 머문 달’, ‘낙동강 블루스’ 등 두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창작곡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안동의 전문예술단체 클랑 앙상블과 강릉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특별한 협업 공연을 선사한다.
전시 교류도 함께 진행된다. 강릉에서는 안동 작가들이 참여하는 ‘낭랑화랑’ 전시가, 안동에서는 강릉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마카모예 강릉청춘’ 전시가 각각 개최돼 양 도시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두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교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를 잇다, 예술을 잇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