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학생들이 직접 영화 제작에 나서며 미래 미디어 인재의 꿈을 키운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2026 제천 미디어 스타 국내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천 미디어 스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미디어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총 10회, 4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연기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배우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국내외 프로그램 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강사 소개와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특히, 현직 영화감독과 촬영감독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1박 2일 일정의 영상미디어 진로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에서는 영화 제작 실습과 진로 탐색 활동이 함께 이뤄져 학생들의 미디어 분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범모 교육장은 "미디어는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역량 가운데 하나"라며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진로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