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고유가·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군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에 나선다.
군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전국 기준 소득하위 70% 이하 군민을 대상으로 2차 신청·지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인구감소지역 특별지원지역에 포함돼 대상자에게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실시했다. 당시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번 2차 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진행되며,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단양사랑상품권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 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시행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 한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운영한다.
18일은 1·6, 19일은 2·7, 20일은 3·8, 21일은 4·9, 22일은 5·0 대상자가 신청 가능하며 이후에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은 읍·면 접수창구 운영을 강화하고 군청 지원인력을 현장에 배치하는 한편,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이의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련 자료 확인과 심사를 거쳐 처리된다.
군 관계자는 “2차 지급은 신청 대상이 확대된 만큼 군민들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청 기간과 사용 기한을 확인해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