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세명대학교가 지역 문학 인재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한 백일장을 연다.
세명대학교는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내 캠퍼스 일대에서 ‘제8회 민송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예술대학 주관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부터 대학생, 일반 시민까지 참여하는 열린 문학 경연으로 마련됐다.
민송 백일장은 대학 설립자인 권영우 박사의 교육 이념을 기리고 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참가 자격은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뉜다. 청소년부는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일반부는 대학생과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시와 수필 부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당일 발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작성하게 된다.
심사는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장원·금상·은상·동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 등록과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원고 작성 및 제출, 점심 식사, 홍보 영상 상영 등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심사 결과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초청작가인 박준 시인의 북콘서트가 마련돼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문학적 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행은 출판평론가 김기태 교수가 맡는다.
참가 신청은 세명대학교 홈페이지 내 ‘제8회 민송 백일장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는 4월 20일부터 5월 22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세명대학교 관계자는 “민송 백일장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문학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문학적 역량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