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제천단양, 유권자가 만드는 정책 플랫폼 열어

  • 등록 2023.10.24 13: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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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플랫폼 이미지(더민주제천단양)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오는 25일,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정책 제안 플랫폼을 개설한다. 이 플랫폼으로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으로 공약에 담는다는 계획이다.

 

지역위측은 지금까지 후보자 중심의 정책공약을 넘어 이번 플랫폼은 지역 민심을 보다 쉽게 수렴할 수 있는 게 장점이며, 이렇게 수집된 제안을 내년 총선에 후보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2024v.kr’로 간단한 URL을 입력하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테스트를 거쳐 25일 공식 오픈하는 정책 플랫폼은 누구나 익명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고 댓글을 통해 참여도 가능하다.

 

지역위 관계자는 “총선정책에 민심을 담을 수 있는 소통창구를 고민했다.”며 “정치인들이 선거에 임박해 급조하는 공약이 아니라 유권자들이 생활에서 피부로 느낀 문제와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들이 폭넓게 수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 기자 kjcom6007@mf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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