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오는 곳 단양 휴양림

  • 등록 2023.08.01 09: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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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암 자연 휴양림(사진=단양군)

 

 

[미디어포커스=김병호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의 휴양림이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은 지친 사람들이 즐겨 찾는 힐링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양 소백산·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산중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하리 639-1)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숙박단지, 레포츠시설, 부대시설로 구성된 휴양단지다.

 

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정감록 15동으로 구성된 정감록명당 체험마을은 다채로운 편의 시설과 아름다운 비경으로 인기가 높다.

 

자연휴양림 속에서 시원한 산바람과 사각이는 풀소리 등 자연의 정취를 즐기면 어느 순간 더위도 물러날 것이다.

 

실제로 화전민들이 살았던 옛터를 복원하고 정리해 조성한 소백산 화전민촌에서 방문객들은 그들의 삶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선암계곡을 따라 두악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힐링 관광명소다.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소선암휴양림은 활엽수와 침엽수가 울창하게 자란 등산로가 있어, 대자연의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휴양림 속에 자리한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산림문화휴양관, 산림복합휴양관, 백두대간문화휴양관 등은 싱그러운 산내음과 어우러져 최고의 힐링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양강잔도와 선암골생태유람길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트래킹코스와 이번에 야간 개장을 만천하테마파크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 시설도 인근에 있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노후화된 숲속의 집 18동에 창호 교체, 외부 도색, 지붕 교체 등 리모델링을 완료하면서 쾌적한 시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소선암휴양림 관리사무소(043-422-7839)·소백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423-3117)로 하면 된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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